Trekking 134

[마포 난지생명길]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새로 태어나다.

마포 난지생명길,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새로 태어나다. 지난 주말 집 근처 산책으로 마포 난지생명길을 걸었다. 새로 조성된 매봉산을 가기 위해서였는데 알고보니 그 길은 최근에 마포 난지생명길로 조성된 곳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사업'의 일환으..

[까미노/산티아고] 산티아고 가는 또 다른 길 '은의 길'과 '북쪽길'

산티아고 가는 또 다른 길 '은의길'과 '북쪽길' 세계적인 도보여행지 스페인의 산티아고 가는 길. 대부분은 정통길이라 불리는 프랑스 생장에서 출발해 피레네 산맥을 넘어 스페인 북부 도시 구석구석을 걸어 최종 목적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이르게 된다. 하지만, 산티아고 가는 길..

[해파랑길] 동해 바다의 푸른 기운이 절로 따라오는 해파랑길

동해 바다의 푸른 기운이 절로 따라오는 해파랑길 2014년 1월 1일 첫 날부터 해파랑길을 걸었다.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면 되고 내가 걸으면 거기서 부터 내 길이 된다. 정호승 시인은 누구나 바닷가 하나씩은 언제나 찾아갈 수 있는 자기만의 바닷가가 있는 게 좋다고 시를 읊었다. 20분만 ..

[감포깍지길] 해국 꽃길을 걸어 100년 전 멈춘 시간과 만나다.

[감포 깍지길] 해국 꽃길을 걸어 100년 전 멈춘 시간과 만나다. 감포 해변을 따라 총 7개의 길이 만들어진 감포 깍지길에는 온통 해국으로 장식된 골목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닷 바람과 파도도 보호하는 꽃, 바닷가 바위에 피는 보라색 꽃이다. 바다를 바라보는 처녀의 애절한 마음이 담..

[강릉 바우길] 1박2일이 걸었던 강릉 바우길, 3코스도 끝내줘요~

1박2일이 걸었던 강릉 바우길, 3코스도 끝내줘요~ 강릉 바우길 3코스, 경복궁 복원에 쓰인 어명받은 소나무길 이번 주 1박2일에서는 제주 올레길, 지리산 둘레길에 이은 강릉 바우길을 걸었습니다. 우리나라 3대 트레킹 코스라고 할 수 있는 강릉 바우길을 걷는 걸 보면서 모처럼 1박2일다운 ..

[울산둘레길] 특별한 풍경을 만나는 명품 산책로 솔마루길 (울산 어울길 7구간)

특별한 풍경을 만나는 명품 산책로 솔마루길 [울산 둘레길] 울산 어울길 7구간 솔마루길 남산풍경 걷다가 마주치는 익숙한 풍경이 절경으로 다가오는 울산 어울길 7구간 솔마루길은 울산 남구가 자랑하는 명품 산책로이다.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남산에서 시작해 울산 대공원을 거쳐 남구..

[산티아고 / 까미노] 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가야한다.

[산티아고/까미노]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가야한다. 성장통이 아닌 정지통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바치는 책 저자는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걸은 후 두 달만에 서울로 돌아와 약 10kg 의 몸무게가 빠졌지만 빠진것은 몸무게만 아니었다고 했다. view on을 누르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