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노 95

[까미노/산티아고] 산티아고 가는 또 다른 길 '은의 길'과 '북쪽길'

산티아고 가는 또 다른 길 '은의길'과 '북쪽길' 세계적인 도보여행지 스페인의 산티아고 가는 길. 대부분은 정통길이라 불리는 프랑스 생장에서 출발해 피레네 산맥을 넘어 스페인 북부 도시 구석구석을 걸어 최종 목적지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로 이르게 된다. 하지만, 산티아고 가는 길..

[산티아고 / 까미노] 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가야한다.

[산티아고/까미노]마지막 한 걸음은 혼자서 가야한다. 성장통이 아닌 정지통을 앓고 있는 이들에게 바치는 책 저자는 산티아고 가는 길을 걸은 후 두 달만에 서울로 돌아와 약 10kg 의 몸무게가 빠졌지만 빠진것은 몸무게만 아니었다고 했다. view on을 누르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

[산티아고/까미노] 산티아고 그 특별함으로 만나는 인연

산티아고, 그 특별함으로 만나는 인연 산티아고 미국인 친구 조디(Jody) 한국오다. 산티아고, 까미노 데 산티아고, 까미노... 내 인생 최고의 여행지이자 죽기전에 언젠가 한 번은 더 가게 될 곳. 우리 모두는 2009년 10월 7일부터 약 한달 간 같은 길을 걸었다. 그리고 그 길은 나에게도, 그들에..

[산티아고/까미노] 강릉 바우길, 산티아고 가는 길과 싱크로율 99%

산티아고 가는 길과 싱크로율 99% 강릉 바우길 1구간 선자령길, 3구간 어명받은 소나무길 산티아고 가는 길과 너무나 닮아 있던 강릉 바우길, 강릉 바우길을 안내하던 표지판 색깔마저도 닮아 있었다. 2009년에 다녀온 스페인 산티아고 가는 길 도보여행을 기념하기위해 초 여름에 진안 고원..

[까미노/산티아고 가는 길] 몸이 기억하는 여행 '산티아고 가는 길'

몸이 기억하는 여행 '산티아고 가는 길' 2009년에 다녀온 도보 여행 '산티아고 가는 길' 다른 여행지였다면 벌써 기억이 가물가물해지는게 정상이건만 유독 산티아고의 기억과 추억은 끈질기고도 오래 붙들고 있을 뿐만 아니라 아직도 끝나지 않은 현재 진행형의 여행지가 되고 있는 듯하..

[까미노/산티아고 가는길] 특별한 날짜를 기억하게 만드는 산티아고 가는 길

특별한 추억은 특별한 날짜를 기억하게 만든다. 늘 이맘때가 되면 산티아고를 걷고 있던 산티아고의 어느 날 하루, 그 기억 중 한 자락을 어쩔 수 없이 붙들고 있게 되는 것 같다. 부산에서 신의주까지의 거리만큼인 까미노 데 프란세스 800km 도보여행은 그저 걷기만 했던 여행은 아니었기 ..

[까미노] 다시 읽고 생각하는 산티아고 가는 길

다시 읽고, 생각하는 산티아고 가는 길 부산에서 신의주 만큼의 거리 800km , 산티아고 가는 길 나는 분명히 그 길을 2009년 10월 7일에 시작해 38일의 여정으로 도보여행을 했었다. 작년까지만해도 이 맘때 낙엽이 물들어가고 기온차로 인해 안개가 지천으로 피고 질때면 산티아고 길을 걸으며 느꼈던 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