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꽃식물원의 하루] 10년 후 다시 [세계꽃식물원의 하루] 10년 후 다시 대동강 물이 풀리고 본격적인 봄기운을 느낄 수 있다는 우수(雨水). 입춘과 경칩 사이에 낀 우수는 봄기운 그득한 우수가 아니라 계절적 우울감마저 살짝 감도는 우수(憂愁)에 젖게 만든다. 우수를 거드는 우중충한 날씨. 뭔가 모호해졌다. 우수에 우수... life is like traveling/travel postscript 2016.0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