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kking/나는 걷는다 45

[마포 난지생명길]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새로 태어나다.

마포 난지생명길, 쓰레기 매립지였던 난지도 새로 태어나다. 지난 주말 집 근처 산책으로 마포 난지생명길을 걸었다. 새로 조성된 매봉산을 가기 위해서였는데 알고보니 그 길은 최근에 마포 난지생명길로 조성된 곳으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이야기가 있는 문화생태탐방로 사업'의 일환으..

[해파랑길] 동해 바다의 푸른 기운이 절로 따라오는 해파랑길

동해 바다의 푸른 기운이 절로 따라오는 해파랑길 2014년 1월 1일 첫 날부터 해파랑길을 걸었다. 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면 되고 내가 걸으면 거기서 부터 내 길이 된다. 정호승 시인은 누구나 바닷가 하나씩은 언제나 찾아갈 수 있는 자기만의 바닷가가 있는 게 좋다고 시를 읊었다. 20분만 ..

[감포깍지길] 해국 꽃길을 걸어 100년 전 멈춘 시간과 만나다.

[감포 깍지길] 해국 꽃길을 걸어 100년 전 멈춘 시간과 만나다. 감포 해변을 따라 총 7개의 길이 만들어진 감포 깍지길에는 온통 해국으로 장식된 골목길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바닷 바람과 파도도 보호하는 꽃, 바닷가 바위에 피는 보라색 꽃이다. 바다를 바라보는 처녀의 애절한 마음이 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