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나의 산티아고] 왜 하필 '산티아고'냐고 묻는 당신에게 [영화] 나의 산티아고, 다시 산티아고를 생각하다. 영화 '나의 산티아고', 책 그길에서 나를 만나다, 산티아고 순례길, 산티아고, 산티아고 가는 길 영화 '나의 산티아고'가 조용히 8만을 향해 순항 중이다. 개봉 초기부터 순식간에 3만을 넘기더니 벌써 7만을 넘겼단다. 별다른 홍보도 없이 .. Noblesse Nomad/Interesting movie 2016.08.12
영화 <나의 소녀시대> 대만판 응답하라! [영화리뷰] 나의 소녀시대, 웃다가 울다가 심쿵! 영화 <나의 소녀시대>가 소리소문없이 30만 관객을 돌파했다. 한국판 <응답하라 1988>과 닮아도 너무 닮았던 정서는 시공간을 초월해 2016년 한국과도 통했다. 추억을 곱씹는 시간 속에서 헤매며 영화의 말미 새로 시작된 달달한 행복.. Noblesse Nomad/Interesting movie 2016.06.01
[삼포 가는 길] 이만희 감독이 남긴 영화의 시간 [삼포가는 길] 이만희 감독이 남긴 영화의 시간 외화 어벤져스가 천 만 관객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이 때, 우리에게는 기억해야할 감독이 있으니 바로 한국영화사에 위대한 족적을 남긴 故이만희 감독이다. 올해로 작고한지 40주년이 되는 故이만희 감독을 기억하기위해 한국영상자료원에.. Noblesse Nomad/Interesting movie 2015.05.12
[힐링무비] 와일드, 영화 한 편이 건네는 작은 위로 [힐링무비] 와일드, 영화 한 편이 건네는 작은 위로 영화 와일드는 해외 영화 매체와 평론가들이 최고로 꼽은 2014년 국내 미개봉 영화 중 한 편이다. 그 와일드가 2015년 1월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개봉을 했다. 약 3개월 동안 9개의 사막과 황무지 4,285km를 텐트와 배낭을 짊어지고 걸어야하.. Noblesse Nomad/Interesting movie 2015.01.28
[영화]영화 제목에 끌린 '리스본행 야간열차' [영화] 영화제목에 끌린 '리스본행 야간열차' 우연히 보게된 '리스본행 야간열차'의 영화 포스터. 해질무렵 가장 아름답다는 상 페드루 데 알칸타라 전망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리스본행 야간열차의 포스터가 풍기는 푸른 밸벳색은 포르투칼의 주요 도시를 여행한 나에겐 오롯이 '추.. Noblesse Nomad/Interesting movie 2014.06.17
[영화리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홍상수는 여전했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홍상수는 여전했다. 홍상수 감독의 14번째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2013년 제6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도 진출한 영화다. 그것 때문은 아니었는데 우연이 지인과 영화 이야기를 하다가 둘이서 필이 통해서 오랜만에 조조 영화를 봤다. 영화를 .. Noblesse Nomad/Interesting movie 2013.03.20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스토리 텔링이 가진 힘을 보여준 영화 스토리 텔링 가진 힘을 보여준 라이프 오브 파이 [주말추천영화 ] 라이프 오브 파이 지금 극장가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레미제라블', '타워'가 흥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입소문을 타고 '라이프 오브 파이' 가 의외의 변수로 떠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듯했는.. Noblesse Nomad/Interesting movie 2013.01.11
[영화] 서칭 포 슈가맨, 영혼을 울리다. 서칭 포 슈가맨, 영혼을 울리다. [주말추천영화 서칭 포 슈가맨] 서칭 포 슈가맨 러닝타임 약 90여분의 짧은 다규멘터리였던 영화가 끝났고 불꺼진 극장안은 영화 ost 슈가맨이 울려퍼진다. 서칭 포 슈가맨의 울림은 너무도 강력했고 내 온 영혼은 슈가맨에게 빠져들고 있었다. 2012년 내가 .. Noblesse Nomad/Interesting movie 2012.10.19
[영화] 조선판 왕자와 거지, 광해가 관객을 움직이는 법 조선판 왕자와 거지, 광해가 관객을 움직이는 힘 역사속의 광해군이 드라마틱했듯이 15일간 조선판 왕자와 거지라고 할 수 있는 '광해' 역시 드라마틱했다. 왕과 저잣거리의 광대가 얼굴이 닮았다는 이유로 왕의 역할을 한다는 설정은 다분히 식상함을 가질수 밖에 없고 줄거리는 우리가 .. Noblesse Nomad/Interesting movie 2012.10.01
[시스터 ] 숙명적 '관계'에 얽매인 외로운 영혼들의 이야기 숙명적 관계에 얽매인 외로운 영혼들의 이야기 영화 시스터 평소 즐겨듣는 영화음악 프로그램 'CBS 신지혜의 영화음악'에서 무비꼴라주로 선택된 영화 '시스터' 영화를 선택할때 줄거리나 주연배우 등을 굳이 찾아 보지 않는 편이기도 하지만 무비꼴라주로 선택된 영화에 대한 작품성은 .. Noblesse Nomad/Interesting movie 2012.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