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lesse Nomad/Interesting movie 72

[영화 나의 산티아고] 왜 하필 '산티아고'냐고 묻는 당신에게

[영화] 나의 산티아고, 다시 산티아고를 생각하다. 영화 '나의 산티아고', 책 그길에서 나를 만나다, 산티아고 순례길, 산티아고, 산티아고 가는 길 영화 '나의 산티아고'가 조용히 8만을 향해 순항 중이다. 개봉 초기부터 순식간에 3만을 넘기더니 벌써 7만을 넘겼단다. 별다른 홍보도 없이 ..

[영화리뷰]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홍상수는 여전했다.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 홍상수는 여전했다. 홍상수 감독의 14번째 영화 '누구의 딸도 아닌 해원'은 2013년 제63회 베를린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도 진출한 영화다. 그것 때문은 아니었는데 우연이 지인과 영화 이야기를 하다가 둘이서 필이 통해서 오랜만에 조조 영화를 봤다. 영화를 ..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 스토리 텔링이 가진 힘을 보여준 영화

스토리 텔링 가진 힘을 보여준 라이프 오브 파이 [주말추천영화 ] 라이프 오브 파이 지금 극장가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레미제라블', '타워'가 흥행을 하고 있는 가운데 입소문을 타고 '라이프 오브 파이' 가 의외의 변수로 떠올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듯했는..

[영화] 조선판 왕자와 거지, 광해가 관객을 움직이는 법

조선판 왕자와 거지, 광해가 관객을 움직이는 힘 역사속의 광해군이 드라마틱했듯이 15일간 조선판 왕자와 거지라고 할 수 있는 '광해' 역시 드라마틱했다. 왕과 저잣거리의 광대가 얼굴이 닮았다는 이유로 왕의 역할을 한다는 설정은 다분히 식상함을 가질수 밖에 없고 줄거리는 우리가 ..

[시스터 ] 숙명적 '관계'에 얽매인 외로운 영혼들의 이야기

숙명적 관계에 얽매인 외로운 영혼들의 이야기 영화 시스터 평소 즐겨듣는 영화음악 프로그램 'CBS 신지혜의 영화음악'에서 무비꼴라주로 선택된 영화 '시스터' 영화를 선택할때 줄거리나 주연배우 등을 굳이 찾아 보지 않는 편이기도 하지만 무비꼴라주로 선택된 영화에 대한 작품성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