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lesse Nomad/AT Studio 81

[산티아고 가는 길 그 후 10] 할일이 너무 많구나

[전시작업노트]D-6 이건 아무래도 사진 전시회가 아니다 ㅠㅠ 이제 6일,,, 스케쥴을 제대로 잘 조정하지 않으면 펑크 나기 쉽상이라 긴장감을 늦추기도 힘든 상황이다. 일단 원본 이미지에서 거의 손상이 없는 정도에서 사진 보정을 전부 끝냈고 실사지도에 들어갈 각 마을 이름이 들어간 크리덴시알의 ..

[산티아고 가는 길, 그후9] 고르고 고르고 또 고르고

[전시작업노트 9] D-8 고르고 또 고르고 고르고 고르고 고르고 고르고 고르고.. 에구에구 다른 나라말 하고 있는 것 같다!! 각 섹션별로 분류해 놓은 사진 셀렉팅 작업~ 보고 또 보고 보고 또 보고 사용할 사진의 2 배수 이상까지는 내가 사용하고 싶은 사진을 고르고 이후부터는 옆 사진과의 색깔 조형등..

[산티아고 가는 길, 그후 8] 어느 새 녹음이 짙어진 대전대학교

[전시작업노트] D-10 어느 새 녹음이 짙어진 대전대학교 지난 4월 11일에 대전대학교를 다녀오고 한 달만인 오늘 다시 대전대학교를 다녀왔다 우와~~~ 벌써 한 달이 지난거니? 그런데 마음은 몇 달이나 더 흘러간 것 같은 상대적인 이 기분 ㅠㅠ 기차안에서 본 풍경은 어느새 연초록의 물이 오르기 시작했..

[산티아고 가는 길 그후 6] 바람의 노래가 실려온다

[전시작업 노트 6] D-13, 바람의 노래가 실려온다 <전시 안내> 전시제목 : 산티아고 가는 길, 그 후 전시날짜 : 2011년 5월 23(월) ~ 6월 5일(일) 전시장소 : 대전대학교 박물관 갤러리 고운 무채색의 하늘 빛깔은 점점 짙은 회색으로 변해가며 금방이라도 한바탕 비가 쏟아질 것 같은 하늘이다. 딱 이 맘 때 ..

[산티아고 가는 길, 그 후 4] 조금씩 가다보면 어느새..

[전시작업 노트4] 조금씩 가다보면 어느새.. 2011년 4월 30일, 이제 전시까지 D-22일, 마음과 머리로 걷고 있는 두 번째 산티아고 가는 길은 생각보다 꽤 힘들다. 매일 아침 눈뜨자 마자 생각나는데로 아무거나 적고 있는 모닝페이지도 양이 제법 늘었다. 산티아고 원고를 따로 적고 있었는데 24시간 모든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