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천국

[전시작업노트 3] 인생은 늘 그 길로 통한다. 전시장소인 대전대학교를 다녀오고도 마음이 계속 어수선한 상태이다. 뭘 해도 마음이 둥둥 떠다니고 집중이 안된 상태가 몇 날 며칠 지속되고 있으니 참 환장할 노릇이다. 머리속으로 이것저것 생각만 했던 원고는 30장도 넘었지만 막상 쓰려고 컴퓨터 앞..

벚꽃 흩날리는 대전대학교 학교 전체가 예술적인 건축물로 가득 차 있는 대전대학교, 혜화 문화관의 모습입니다. 건축대상을 받은 건물답게 독특한 외관이현대적 건물임에도 학교 전체를 둘러싸고 있는 자연환경과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정말 멋진 공간이었습니다. 5월 23일 이렇게 멋진 대전대학교..

[사진 전시회] 꽃, 피어나다. 꽃으로 피어나다 드디어 2011년 4월 2일 심성혜 작가의 사진 전시회가 시작된다. 이 작품이 나오기까지 성혜작가가 겪었던 심리적 공황 상태의 강도가 어느 정도 였는지 몇 날 밤을 새웠는지 너무나 잘 알기 때문에 이번에 꽃으로 피어날 전시가 사뭇 기대가 된다. 성혜작업..

[전시회 준비] 산티아고 가는 길, 그 후 2011년 5월 23일 부터 2 주동안 첫 번째 개인전이자 산티아고 가는 길 두 번째 전시회가 대전대학교 박물관 갤러리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지난 번 전시가 사진위주보다는 글 위주의 전시회였었기에 다소 아쉬운 부분이 많았던 차에 우연한 기회에 또 다시 전시를 ..

두 번째 사진전, '공원에 말을 걸다' 를 끝내고 로그인 필요 없는 한 표 부탁드려요 두 번째 사진전, '공원에 말을 걸다' 가 끝났다. 아무것도 모른 채 전시라는 것을 하게된 '산티아고 가는 길' 첫 번째 사진전이 너무 수월했기때문에 두 번째 사진전을 준비하면서도 이렇게 힘들 것이라고는 미처 생각..

전시장 풍경 어제 전시장에 우리나라 사진역사의 산 증인이라고 할 수 있는 김석배옹이 다녀가셨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월간 사진' 3월 호에 김석배옹의 이야기가 실려서 보고 있었는데 거짓말처럼 갤러리에 책자속의 사람이 눈앞에 나타나는 신기한 일이 벌어졌습니다. 김석배옹의 이야기를 2시간 ..

[사진전시] 공원에 말을 걸다 '공원에 말을 걸다' 가 전시 중인 갤러리 나우의 모습입니다. 수도약국 맞은편 3층에 위치하고 있어요 전시 공간의 모습입니다. 사진을 보고 계시는 사람들 요 사진은 제가 모델이랍니다~~^^ 저는 일요일까지 오후시간 동안은 갤러리에 있을 예정입니다. 이번주 주말 꽃샘추..

[사진 전시회] '공원에 말을 걸다' 전시 준비 2011년 3월 2일 ~8일까지 갤러리 나우(수도약국 맞은편 3층)에서 지난 1년 동안 찍었던 사진 전시회를 합니다. 오늘 작품을 전부 걸고 왔습니다. 작품을 배치하느라 분주한 작가들 별로 하는 것 없다 싶었는데 소소하게 이것 저것 챙길것이 제법있네요 오후 내..

사진 전시회 '공원에 말을 걸다' 에 초대합니다. 일시 : 2011년 3월 2일 ~3월 8일 (매일 저녁7시까지) 장소 : 인사동 나우 갤러리 (수도약국 맞은편 3층) 안녕하세요 작은천국입니다. 지난 1년간 보이지 않는 것 너머에 있는 것을 담기 위해 열심히 찍었던 사진들이 '공원에 말을 걸다' 는 주제로 사진 전시회..

사진집 '공원에 말을 걸다' 사진집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개인 출판은 아니구요 3월 전시회를 앞두고 함께 사진작업을 하신 분들과 같이 엮은 사진집입니다. 기념적인 성격을 가진 책이라 거창하게 사진집을 출판했다고 말하기는 좀 남사스럽습니다. 전시회는 인사동에서 3월 첫 째주에 있을 예정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