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입은 닫고 귀는 열어야 하는 소리길 마음의 침묵을 따라 소리 여행을 떠나다 합천 가야산 소리길 합천의 대표명소 해인사로 향하는 길은 입을 닫고 귀는 열어야 하는 '소리길' 이다. 마음에 침묵이라는 시간을 주고 나면 비로소 보이고 들리는 것들, 그렇게 홍류동 계곡을 따라 가야산 소리길을 걷다 보면 어느새 또 다른 내 .. Trekking/나는 걷는다 2012.06.11
[올레길] 바람과 파도가 말을 걸어오는 제주올레 8코스 바람과 파도가 말을 걸어오는 제주올레 8코스 월평포구에서 시작해 대평포구에서 끝을 맺게되는 올레 8코스는 바닷길을 걷게되는 바당 올레코스로 해안길을 따라 제주의 바닷내음을 맡으며 제주의 명소 중문해수욕장을 지나는 길이다. 이 글은 2012년 4월 13일 Daum블로그 첫 화면의 '지금 .. Trekking/나는 걷는다 2012.04.09
[제주올레] 소처럼 느릿느릿 걸으며 제주 우도를 내 품안에, 소처럼 느릿느릿 걸으며 우도를 내 품안에 우도 올레길을 걷다. 소처럼 생겼다고 해서 '우도'라 불리는 섬, 그래서 우도는 소처럼 느릿느릿 걸어야 그 풍경을 제대로 볼 수 있는 곳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느리게 걷는 걸음걸음 마다 우도의 바람이, 보이는 순간순간 마도 우도의 .. Trekking/나는 걷는다 2012.03.23
[종로] 예술이 흐르는 통의동 골목길 투어 예술이 흐르는 통의동 골목길 투어 나는 서울의 골목길을 걸을 때 마다 낯선 서울을 느끼게 된다. '우리는 과연 서울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 한양을 도읍으로 정했던 조선시대부터 역사를 거슬러 올라가보더라도 서울은 족히 수 백년의 역사를 가진 도시이다. 2012년 1월 31일 포토베.. Trekking/나는 걷는다 2012.01.31
[도보여행] 느리게 걷기, 서촌 골목길에서 흐르는 시간을 찾다 느리게 걷기, 서촌골목길에서 흐르는 시간을 찾다 사람들에게 너무 잘 알려진 곳이 되어버려 관광객으로 넘쳐나고 있어 흥미를 잃어버린 북촌대신 경복궁의 서쪽에 위치하고 있는 서촌이 언젠가부터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이글은 2011년 11월 14일 다음 포토베스트 및 다음 블로그 메인.. Trekking/나는 걷는다 2011.11.14
[포천]가을을 담기에 눈이 천 개라도 부족했던 국립수목원 가을을 담기에 눈이 천개라도 부족했던 국립수목원 비 내리던 지난 토요일 광릉에 위치한 국립수목원을 다녀왔다. 식물과 꽃을 너무 좋아했기에 한동안 내 여행의 테마는 전국 각지에 있는 수목원, 식물원을 찾아가는 컨셉이었던적도 있었다. 국립 수목원부터 저멀리 완도수목원,, 제주 .. Trekking/나는 걷는다 2011.10.31
[상암] 상암 DMC 도심을 걷다 상암 DMC 도심을 걷다 어디 갈 시간도 없을만큼 몸이 녹초가 되어 있는 요즘 휴식같은 하루지만 집에만 있기엔 너무 억울한 가을하늘이다. 자전거를 타고 한강공원으로 갈까, 억새가 피기시작한 하늘공원으로 갈까, 좀 더 한적한 노을공원으로 갈까, 이도저도 아님 도서관에서 빌려놓은 책.. Trekking/나는 걷는다 2011.10.03
가을이 성큼 내려앉은 홍제천길, 그곳에서 만난 '르노와르' 가을이 성큼 내려앉은 홍제천길, 그곳에서 만난 르노와르 매주 사진공부를 위해 구기동에 위치하고 있는 AT Studio로 간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구기동이 상암에서 움직이기에는 지하철로도 애매하고 버스로도 다소 애매한 지역이지만 시내와 달리 고즈늑한 느낌이 있어 한동안 .. Trekking/나는 걷는다 2011.09.14
[올레길] 다시 걷고 싶은 올레길 12코스 13코스 풍경 다시 걷고 싶은 올레길 12, 13코스 풍경 2011년 연거푸 2달 간격으로 하게 된 사진전 때문에 너무 정신없는 겨 울끝자락과 봄을 보낸터라 여유를 가지고 제대로 된 여행을 할 수 없서인지 느리게 걷는 여행에 대한 갈증이 심하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겨울 내도록 지겹도록 꽃피는 봄을 기다.. Trekking/나는 걷는다 2011.06.13
[불광천] 마지막 벚꽃 길, 그렇게 봄 날은 간다 [불광천] 마지막 벚꽃 길, 봄날은 가고 있다. 아파트만 벗어나면 지천으로 개나리, 목련, 벚꽃, 철쭉 등등이 만발해 있건만 올해는 참 열심히도 다른 지역으로 꽃구경을 나섰다. 그리고 그 꽃 구경은 번번히 실패했다. 번번히 꽃구경에 실패하고 동네 산책삼아 나선 길은 하루 사이에 벚꽃.. Trekking/나는 걷는다 2011.0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