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미노에서 만났던 외국인, 한국인이 좋아 한국으로 여행을 오다 행커 할아버지가 서울에 드디어 오셨습니다. 오늘 명동성당앞에서 린다아줌마와 함께 만났습니다. 참... 이게 믿기지가 않네요 스페인 산티아고를 걸을 떄 할아버지를 만났고 나의 일행들과 떨어져 혼자 억수같이 비내리던 나발날에서 나는 행커할아버지와 함께였습니다. 그리고 트리아까스텔라까지.. Trekking/산티아고 가는 길 2010.05.15
서로 닮은 듯 다른 북촌 골목길과 계동 골목길을 걷다. 서로 닮은 듯 다른 북촌 골목길과 계동 골목길을 걷다 외국에서 들어오는 바이어를 만나기위해 이번주 주말 동생이 서울에 왔습니다. 반나절 동안만 시간적 여유가 있는 동생... 가끔씩 서울에 올 때면 붐비는 서울이 끔찍이도 싫다며 내가 여기가자 저기가자고 해도 내내 피곤하다며 꼼.. Trekking/나는 걷는다 2010.05.10
[북한산] 상춘객으로 북적이던 '북한산', 그 아름다움에 반하다 상춘객으로 북적이던 '북한산', 그 아름다움에 반하다 모처럼 기온이 따사로운 휴일 오후 씩씩하게 북한산으로 향했습니다. 지난 주 오단김밥을 외치던 의견은 이번 주에도 가볍게 패스해주시고 찾아간 북한산~~ 구파발에서 약 10분을 달려 도착한 북한산성입구 북한산은 초록의 싱그러움.. Trekking/나는 걷는다 2010.05.03
[성남] 화창한 봄, '남한산성' 을 걷다 화창한 봄, '남한산성'을 걷다 화창한 봄,, 겨우내내 등산을 노래를 부르고 살다가 날씨와 일정때문에 미루고 미루다가 드디어 남한산성을 걸었습니다. 남문-서문-북문을 통해 다시 로타리를 거쳐 다시 남문으로 하산하는 코스로 잡았습니다. 남한산성은 삼국시대 이래로 우리 민족사의 중요한 요충지.. Trekking/나는 걷는다 2010.04.28
[책] 특별한 여행 '산티아고/까미노' 가이드북 드디어 출판되다 특별한 여행 '산티아고/까미노' 가이드북 드디어 출판되다 우리는 일상에서 지치고 힘들때 어디론가 떠나고 싶다고 느낀다. 그리고 그 곳이 내 인생의 터닝포인터가 될 수 있는 곳이라면 더할 나위 없이 뜻깊은 여행이 될 것이다. 그래서 한 번쯤 누구나 자신에게 선물과 같은 여행을 통해 인생의 새로.. Trekking/산티아고 가는 길 2010.04.09
[책] 걷기여행의 종이 내비게이션, '강원도 걷기여행' 걷기여행의 종이 내비게이션 , '강원도 걷기 여행' 대한민국은 걷기와 사랑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듯하다. 제주 올레길을 비롯해 지리산 둘레길 등등 각 지방마다 걷는 길이 만들어 지고 있다. 이렇게 수 많은 길에 대한 정보가 좀 자세하게 나온 책을 원한다면 대한민국 최초이자 .. Trekking/나는 걷는다 2010.04.05
[서울성곽걷기] 도심을 내려다 보며 백악산(북악산)을 걷다 도심을 내려다 보며 백악산(북악산)을 걷다 북악산이 개방되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서울성곽을 한 번 걸어봐야겠다고 계속 마음만 먹다가 날씨가 조금 화창해진 틈을 타 길을 나섰다. 숙정문에서 창의문으로 가는 것이 수월할듯하여 한성대에서 내렸다 좀 더 쉽게 가자면 버스를 타고 종.. Trekking/나는 걷는다 2010.03.29
[spain] 내인생 최고의 여행지 '스페인, 까미노를 걷다' 내 인생 최고의 여행지 '스페인, 까미노를 걷다' 총 36일간 내 인생의 최고의 여행지 스페인 까미노를 걸었다. 요즘같은 문명화된 시대에 걸어서 여행을 한다는 것은 어떻게 보면 거꾸로 시간을 되돌리는 힘든 과정이었지만 그 힘든 길을 걸으며 매일이 너무도 행복했고 무엇보다 내가 그 8.. Trekking/산티아고 가는 길 2010.02.20
[산티아고/까미노정보] 스페인 '산티아고 가는길'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요? 아직 한국에는 '산티아고 가는길'에 대한 제대로된 안내책자가 없어 산티아고를 준비하고 있는 많은 분들이 무엇을 준비해야할 지 막연한 것이 많은 듯하다. 2009년 10월 7일 ~2009년 11월 14일(피스테라, 묵시아 포함)까지 산티아고를 걷고 왔기에 내 경험을 토대로 필요한것을 정리해본다. .. Trekking/산티아고 가는 길 2010.02.17
[산티아고 가는길 38] 산티아고의 마지막여정, 묵시아를 걷다 산티아고 가는 길의 마지막 여정 묵시아를 걷다 묵시아는 야고보 성인이 이베리아 반도의 북서부에서 선교에 힘쓸 무렵 성모님이 그에게 용기를 주기위하여 돌로 된 배를 타시고 도착하셨다는 곳이다. 그래서 커다란 바위섬위에 성모님을 위한 성당이 세워졌고, 이후로 이곳이 산티아고 못지않은 순.. Trekking/산티아고 가는 길 2010.02.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