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생일 선물, 즐거운 편지 특별한 생일 선물, 즐거운 편지 생일 선물로 오랫만에 편지를 받았다. 발단은 이랬다. 얼마전 송모양의 페이스북에는'주는 것은 받는 것보다 복이 있다며 오랫만에 써 본다며 손글씨로 적은 생일 축하편지의 사진을 올렸다. 반 농담으로 생일 다가오고 있다는 댓글을 달았는데 진짜 손편.. Chenkook's Diary/Life Log 2012.03.08
2011년 '작은천국'을 돌아보며 2011년을 보내며 다사다난했던 한 해의 마지막에 서게 되면 습관적으로 뒤를 돌아보며 한 해동안 유의미하게 남겼던 자신의 발자국을 되짚어 따라가보게 되는 것 같다. 늘 최선을 다해 살았다 싶지만 돌아보면 여전히 '후회'라는 단어를 남기며 이렇게 또 한 해의 시간이 흘러간다. 언제나 .. Chenkook's Diary/Life Log 2011.12.31
2011년 크리스마스에 보게 된 첫 눈, 그리고 이외수 선생님 2011년 크리스마스에 보게 된 첫 눈, 그리고 이외수 선생님 11월 어느 늦은 새벽에 잠깐 내리고 만 눈으로 인해 기상청에서는 공식 첫 눈 기록을 발표하긴 했지만 거의 첫 눈을 본 사람이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허무하게 지나갔고 두 번째 눈이 온 날은 아침에 창문 열어보.. Chenkook's Diary/Life Log 2011.12.24
대전대학교 특강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대전대학교 특강 '나를 찾아 떠난 여행' 지난 5월 대전대학교에서 열었던 개인 사진전 '산티아고 가는 길, 그후'가 인연이 되어 '여행' 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특강을 하게 되었다. 일반적인 특강이 아니라 학생들의 교양수업의 일환으로 명사들을 초대해 특강의 형식으로 학점이 있.. Chenkook's Diary/Life Log 2011.11.17
블로거들의 세상 'The Bloggers' 1주년 기념 이벤트 블로거들의 세상 'The Bloggers' 1주년 기념 이벤트 여행이라는 공통 관심사로 모인 사람들과 함께 한지도 벌써 일 년이 되었다. 이 카페 개설한 날 '천국아~~ 가입해!!' 이 문자 한통에 묻지도 않고 따지지도 않고 The Bloggers가 우연히 시작되었다. 하긴 이 카페 탄생부터가 우연이라면 우.. Chenkook's Diary/Life Log 2011.11.17
뒤늦게 만나는 스마트한 세상 뒤늦게 만나는 스마트한 세상 스마트폰 인구 2천만시대에 살고 있는 세상이 되었다. 그야말로 손안에 움직이는 컴퓨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세상이되었지만 이상하게 굳이 스마트폰으로 급하게 갈아타고 싶지 않은 생각이 드는건 집에 있을때면 인터넷 중독이라고 해도 과언이 .. Chenkook's Diary/Life Log 2011.11.14
재미로 보는 블로그 세상, 무림 다불로거전 재미로 보는 블로그 세상, 무림 다불로거전 불특정 다수들이 이용하는 인터넷의 공간은 거대한 모임들이 형성되기도 하는 재미난 공간이기도 하다. '여행'에 대해 같은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모여 작년에 더 블로거들의 세상 The Bloggers 가 만들어졌다. 구성원 대부분이 네이.. Chenkook's Diary/Life Log 2011.11.08
물기 머금은 가을, 빗방울이 방울방울 물기 머금은 가을, 빗방울이 방울방울 수확의 계절 가을이 문 턱에 온 것도 잠시 서울과 달리 이곳은 아직 즐기지도 못한 가을 날씨건만 겨울을 재촉하는 비가 고요히 내리고 있는 중이다. 마당 안으로 들어온 가을을 느끼며 달달한 비 냄새를 실컷 맡아본다 손 대면 금방 툭하고 떨어질 것 같은 빗방울.. Chenkook's Diary/Life Log 2011.10.21
10분 방송에 8시간 촬영한 방송 현장 직접 출연해 보니 10분 방송에 8시간 촬영했던 방송 현장 SiTV (서울시 인터넷 방송) , 서울에서의 1박2일 여행을 떠나요 서울시에서는 서울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훈훈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공식 블로그 '서울 마니아(http://blog.seoul.go.kr/)'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view on을 누르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곳을 보실 수 있습니다.. Chenkook's Diary/Life Log 2011.09.20
까칠한 녀석과 함께 하는 추석 고향집 풍경 까칠한 녀석과 함께 하는 고향집 풍경 지난 4월 물고기 몇 마리가 집으로 왔다. 애완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시간과 노력과 애정이 필요한 일이기에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그래도 예전에도 키워본 적이 있어 나름 키우기 편한 열대어 종으로 골라 몇 마리가 집으로 왔으나 관리 소홀로 인해 현재는 한 마.. Chenkook's Diary/Life Log 2011.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