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2월 소소일기] 재미있고 즐겁게 신나게 놀았던 2015년 [2015년 12월 소소일기] 재미있고 즐겁게 신나게, 2015년 2015년도 이제 하루만 남았다. 늘 그렇듯 한 해의 마지막에 오면 아쉬움과 후회가 남기마련. 개인적으로 올 한 해는 큰 후회도 없고 미련도 없고 정말 재미있고 즐겁게 말그대로 신나게 놀았던 2015년이었다. 나름대로 정래해보는 2015년.. Chenkook's Diary/Ordinary Daily Life 2015.12.30
[2015년 8월 소소일기] 광복 70년, 8월의 시간 [2015년 8월 소소일기] 광복 70년, 8월의 시간 '빼앗긴 주권을 도로 찾은 날'인 광복(光復), 광복절을 하루 앞둔 날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할 만큼 올해는 광복 70년이 되는 매우 의미있는 해이다. 이러 저러한 일이 연관되어 있다보니 다른 해와 다르게 올해는 광복 70년을 무척이나 바쁘면서도 .. Chenkook's Diary/Ordinary Daily Life 2015.08.16
[2015년 7월 소소일기] 6월 마이피플 안녕~ [2015년 7월 소소일기] 마이피플 안녕~ 오늘 날짜로 마이피플이 종료가 된다. 마음 같아서는 배째! 라며 시러시러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어 보지만 아이고 의미없다!!! 눈물 한 바가시 쏟아도 허공에 삽질일 뿐. 카카오톡과 다음이 합병하는 순간 마이피플 유저들은 서비스 종료가 시간문제라.. Chenkook's Diary/Ordinary Daily Life 2015.06.30
[2015년 6월 소소일기] 타이완 강의, 부산 그리고 메르스 [2015년 6월 소소일기] 타이완 강의, 부산 그리고 메르스 지난 주에 '자유 여행객을 위한 타이완 여행 강연회'가 있어 부산을 다녀왔다. 타이완 관광청에서 주최하는 강연회는 5월 서울, 6월 부산 이렇게 2차례 이미 4월에 스케쥴이 확정이 되었다. 그때만 해도 6월 부산 강의때 부산 여행도 좀.. Chenkook's Diary/Ordinary Daily Life 2015.06.23
[2015년 6월 소소일기] 5월, 장미와 어린왕자 [2016년 6월 소소일기] 5월, 장미와 어린왕자 정확하게 2015년의 반으로 향하고 있는 요즘 눈치없이 이어지는 한낮의 불볕더위는 어느새 여름으로 데려다 놓은 듯 하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은 온통 장미가 한창이었다. 넝쿨 장미가 필 때는 어릴적 고향집의 넝쿨 장미가 늘 생각난다. 화단.. Chenkook's Diary/Ordinary Daily Life 2015.06.01
[2015년 5월 소소일기] 보다 적극적으로 심심한 날들 [2015년 소소일기] 보다 적극적으로 심심한 날들 대략 1년 하고도 6개월이 지났다. 참 오랜 시간을 하나의 작업에만 매달린 시간들이었다. 그 시간동안 작업과 관련된 생각외엔 흐름이 깨질까봐, 집중력이 깨질가봐 사람도, 사물도 모든 관심은 꺼두고 살았었다. 그 모든 작업이 끝난 요즈음.. Chenkook's Diary/Ordinary Daily Life 2015.05.26
[2015년 5월 소소일기] 교토 책과 함께 가을, 겨울 그리고 봄 [2015년 5월 소소일기] 교토 책과 함께 가을, 겨울 그리고 봄 정신차리고 보니 2015년의 1/3이 훌쩍 가버렸다. 지난 늦 가을부터 교토 책을 쓰기 시작해 올해 3월 초가 되어서야 작업이 끝날만큼 교토는 다른 도시들에 비해 몇 배는 힘들고 고된 작업이었다. 워낙 봐야할 것도, 먹어야 할 것도 .. Chenkook's Diary/Ordinary Daily Life 2015.05.06
[2015년 4월 소소일기] 4월16일 벚꽃 단상(斷想) [2015년 4월 소소일기] 4월 16일 벚꽃 단상(斷想) 봄이 됐다. 벚꽃이 화사하게 피는 4월. 다시 봄이 됐다. 어느 철학자의 벚꽃 단상은 이랬다. "벚꽃이 피는 건 약 열흘 정도다. 벚나무는 시커먼 것이 참 보잘 것 없다. 그런데 꽃피는 단 열흘때문에 벚꽃나무로 불린다는 것을 까먹으면 안된다. .. Chenkook's Diary/Ordinary Daily Life 2015.04.16
[2015년 2월 소소일기] 벌써 2월이야!!! [2015년 2월 소소일기] 벌써 2월이야!! 2015년이 시작하고 벌써 한 달이 훌쩍~ 항상 12월이 되면 '벌써?' 이러는 것이 정상이겠지만 해 바뀌고 불과 한 달만에 '벌써? 시간이 언제 이렇게 빨리갔지.'라며 이런 기분이 드는 건 정말 난생 처음이다. 지난 11월 말부터 시작한 '처음 교토에 가는 사람.. Chenkook's Diary/Ordinary Daily Life 2015.02.01
[2015년 1월 소소일기] 도심에서 맞이하는 새해 일출 [2015년 1월 소소일기] 도심에서 맞이하는 새해 일출 [새해 해 맞이] 2015년 1월 1일 반갑다.! 2015년 새해 첫 날이 밝았다. 노트북에 코를 박은지 몇시간이 흘렀는지 모르는 시간을 살아내고 있는 중이다. 문득 창밖을 내다보니 2014년 12월 31일 그렇게 마지막 태양이 아스라히 멀어져져 가고 있.. Chenkook's Diary/Ordinary Daily Life 2015.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