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전시회] '공원에 말을 걸다' 전시 준비 [사진 전시회] '공원에 말을 걸다' 전시 준비 2011년 3월 2일 ~8일까지 갤러리 나우(수도약국 맞은편 3층)에서 지난 1년 동안 찍었던 사진 전시회를 합니다. 오늘 작품을 전부 걸고 왔습니다. 작품을 배치하느라 분주한 작가들 별로 하는 것 없다 싶었는데 소소하게 이것 저것 챙길것이 제법있네요 오후 내.. Noblesse Nomad/AT Studio 2011.03.01
[사진집] 작은천국 '공원에 말을 걸다' 사진집 '공원에 말을 걸다' 사진집을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개인 출판은 아니구요 3월 전시회를 앞두고 함께 사진작업을 하신 분들과 같이 엮은 사진집입니다. 기념적인 성격을 가진 책이라 거창하게 사진집을 출판했다고 말하기는 좀 남사스럽습니다. 전시회는 인사동에서 3월 첫 째주에 있을 예정으.. Noblesse Nomad/AT Studio 2011.02.09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다 시간을 거슬러 과거를 돌아보다 모두가 잠들었을 이 시간, 정적만이 깨어있다. 요즘 나는 시간을 거슬러 때때로 과거를 걷고 있는 중이다. 시간은 이미 흘러가 버렸고 게다가 망각이란 놈은 흘러간 시간 마저도 가속도를 붙여 놓았다. 다시 과거로 돌아가자니 보통 힘든 일이 아닌것 같다. 오늘도 하염.. Chenkook's Diary/Photo Essay 2011.01.16
2010년 을 보내며 2010년을 보내며 <포르투칼, 리스보아 테주강의 일몰> 2010년~~~~ 안녕!!!!! 아무 준비도 없었고 아무 계획도 없었지만 '인생이란 바퀴가 굴러가는데로 한번 믿고 가보겠다' '뭔가 새로운 일이 나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라는 나 자신에 대한 막연한 믿음으로 출발했었던 2010년 생각해보면 2010년, 참 숨가.. Chenkook's Diary/Photo Essay 2010.12.31
크리스마스에 온 반가운 국제우편 크리스마스에 온 반가운 국제우편 크리스마스를 일본에서 보내고 돌아오니 우체통엔 편지 한 통이 얌전히 기다리고 있었다. 익숙한 글씨.. 앗.. 린다할머니의 글씨다 !!! 앗 이런... 어쩜 좋아.. 혼자 바쁜척 하느라 누구에게도 카드 한 통 못 보냈건만.. 아줌마는 어찌이리 딱 맞춰서 카드를 보내신건지 .. Trekking/산티아고 가는 길 2010.12.27
[방송]sbs 생활의 달인, 직접 출연해 보니 [방송] sbs 생활의 달인 , 직접 출연해 보니 view on 누르시면 더 많은 분이 이 글을 볼 수 있습니다. 이 글은 2010.12.23 다음 블로그 메인에 소개되었습니다. 매주 특별하지 않은 사람들의 특별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생활의 달인'이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치부하.. Noblesse Nomad/Interesting culture 2010.12.22
[조용필] 아이돌 가수 전혀 부럽지 않은 조용필 명품 공연 아이돌 가수 전혀 부럽지 않은 조용필 명품공연 지난 5월29~30일 양일간 백만명을 동원했던 잠실 love in love 콘서트를 끝으로 공연 소식은 감감 ~ 그런데... 갑자기 들려온 공연소식이 반갑기는 하지만 표 전쟁으로 걱정이 앞섰다.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표는 구해졌고 드디어 공연 당일... 공.. ☆ Cho Yong Pil/YPC 공연후기 2010.11.05
[산티아고/까미노] 같은 시간, 같은 추억, 같은 것을 느낀다는 것은 같은 시간, 같은 추억에 대한 같은 느낌 같은 시간을 기억하고, 같은 곳을 추억하고, 같은 것을 느낀다는 것은 삶의 소중한 선물이다. 시월의 어느 멋진 날을 기억하며 '산티아고' 그곳은 우리에게 무슨 의미일까? 단지, 산티아고에서 같이 걸었다는 이유만으로 한번도 만난 적이 없었던 우리 모두는 그.. Trekking/산티아고 가는 길 2010.11.02
2010.10.31 할로윈데이에 찾아온 손님 2010년 할로윈데이에 찾아온 손님 2010.10.31 시월의 마지막 날 해넘이 주말 동안 밀린 원고 마무리 하느라 먹고 자는 시간 외에는 거의 컴퓨터 앞에 앉아 있었더니 손목이 시큰거릴 지경이었다. 겨우 대충 마무리를 하고 정신을 차리고 나니 해넘이가 시작되고 있었다. 시월이 시작된지 바로 엊그제 같은.. Chenkook's Diary/Life Log 2010.10.31
묻고 싶다 하늘향해 이어지는 길의 끝에 멈추어 서 있는 사람과 개... 난 이 조형물을 볼 때 마다 묘하게 쓸쓸한 기분이 든다. 단 한 뼘,,, 내 발 넓이 만큼의 공간만을 누린채 이들은 어디로 가고 있는걸까? 그 길엔 길 동무도 없다. 오로지 앞만 보고 갈 뿐이다. 평행선과 같은 길엔 그 누구도 마주치지 않는다. 오.. Chenkook's Diary/Photo Essay 2010.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