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rekking/산티아고 가는 길 88

[까미노/산티아고 가는길] 특별한 날짜를 기억하게 만드는 산티아고 가는 길

특별한 추억은 특별한 날짜를 기억하게 만든다. 늘 이맘때가 되면 산티아고를 걷고 있던 산티아고의 어느 날 하루, 그 기억 중 한 자락을 어쩔 수 없이 붙들고 있게 되는 것 같다. 부산에서 신의주까지의 거리만큼인 까미노 데 프란세스 800km 도보여행은 그저 걷기만 했던 여행은 아니었기 ..

[까미노] 다시 읽고 생각하는 산티아고 가는 길

다시 읽고, 생각하는 산티아고 가는 길 부산에서 신의주 만큼의 거리 800km , 산티아고 가는 길 나는 분명히 그 길을 2009년 10월 7일에 시작해 38일의 여정으로 도보여행을 했었다. 작년까지만해도 이 맘때 낙엽이 물들어가고 기온차로 인해 안개가 지천으로 피고 질때면 산티아고 길을 걸으며 느꼈던 그 ..

[까미노/산티아고 가는길] 그 길은 누구나 사람을 변하게 만드는 길이다.

그 길은 누구나 사람을 변하게 만드는 길이다. 내 배낭은 강군과 함께 세 번째 여정으로 내가 만든 기념뱃지를 달고 열심히 산티아고를 걷는 중이다. view on 을 누르시면 더 많으신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 글은 2011년 7월 17일 포토베스트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글은 2011년 7월 1..

[산티아고 가는길] 내 배낭은 세 번째 산티아고 가는 길

내 배낭은 세 번째 산티아고 가는 길 나의 그레고리 45L 배낭은 산티아고를 두 번이나 다녀 왔다. 신상일때 나와 함께 또 한번은 다른 사람과 함께~ 오스프리를 비롯한 국내외 배낭이란 배낭 종류는 죄다 착용해 봤으나 저주받은 하체의 신체구조를 가진 덕분에 상대적으로 날씬한 나의 허리를 튼튼히 ..

[영화] '산티아고 가는 길', 언제 쯤 개봉이 될까?

[영화] '산티아고 가는 길' 은 언제쯤 개봉이 될까? 이미 스페인에서는 작년 연말 개봉된 '산티아고 가는 길' 우리나라에서는 언제 쯤 개봉될 것인지 영화가 수입되었다는 이야기 조차없어 못내 궁금하기만 하다 외국인 친구가 페이스북에 올려준 영화 '산티아고 가는 길' 예고 영상이다. <시놉시스>..

[산티아고/까미노]나에겐 너무 특별한 2011년 달력

[산티아고/까미노] 나에겐 너무 특별한 2011년 달력 ↑ view on 을 눌러주시면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수 있습니다. 추천꾹 부탁드립니다. 20009년 10월 7일 ~ 11월 15일까지 도보여행의 성지라고 할 수 있는 스페인 산티아고를 다녀왔다. 뭐 이미 아는 사람은 전부 아는 사실이고... 작년에는 내가 찍은 사진..

[산티아고/까미노] 산티아고로 가는 여러 갈래 길 '북쪽길'

산티아고 가는 길의 또 다른 길 '북쪽길' 산티아고 가는 길은 수 많은 경로가 있다. 지도에서 보는 것처럼 스페인과 포르투칼쪽에서 시작되는 코스만도 여러갈래가 된다. 이중 정통 까미노 코스는 스페인과 국경을 접하고 있는 Sain - Jean Pied de Port 에서 Santiago de Compostela 까지 이르는 길이다. 그러나 유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