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like traveling/Gangwon 56

[삼척] 영화 '외출'과 함께 한 삼척 팰리스 호텔

영화 '외출'과 함께 한 삼척 팰리스 호텔 삼척 새천년 해안도로를 따라가다보면 바다 전망이 제일 좋은 곳에 위치한 호텔이 있다. 강원도 해안 어느 한 곳이 아름답지 않을까싶지만 유독 새천년 해안도로 구비구비를 좋아하는 탓에 이 호텔에서 보이는 삼척의 바다는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었다. 삼척 ..

[삼척] '여행블로거 기자단', 누가 이들 좀 말려줘요!!

여행블로거 기자단, 누가 이들 좀 말려줘요!! 내 항상 어딜가면 사진찍는거 때문에 유난을 떤다는 소리를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다. 밥상을 받아도 일단 내가 사진을 찍을 동안 모두들 숟가락 들고 기다려야했고 여행을 다녀도 꼭 사진을 찍느라 시간이 지체되는 건 다반사였다. 그러나,,,,, 이렇게 ..

[춘천] 눈내린 겨울 풍경 나미나라공화국 남이섬!!

■ 남이섬 : 서울에서 한강을 따라 공쪽으로 63km 지점에 가랑잎처럼 청평호수 위에 떠 있는 남이섬은 면적 46만 평방미터에 둘레는 약5km에 이른다. 하늘까지 뻗어오르는 나무들과 광활한 잔디밭, 강물로 에워싸인 자연생태문화 청정정원 남이섬, 사슴이랑 타조, 토끼들과 이름모를 무수한 새들이 인간..

[고한] 우리나라에게 가장 높은 고개 두문동재에서 만나는 야생화 천국

두문동재 ■ 두문동의 유래 두문동재는 해발 1268m이다. 해발 855m의 추전역은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곳에 있는 역이요 두문동재는 우리나라에서 제일 높은 고개다. 두문동? 이름이 예사롭지 않다. 대체 고려의 충신들이 숨어 살았던 두문동과는 무슨 관계일까? 사마천의 『사기열전』「백이숙제」편..

[태백] 국내 최대 고랭지 생산지 매봉산, 귀네미마을 가다

고랭지 채소는 ? (출처 : 야후 통합검색) 400~1,000m 정도 높이의 고산지역에서 여름철의 신선한 기후와 긴 일조시간 및 많은 강우량을 이용하여 가축사육이나, 채소·감자·화훼류 등을 재배하는 것을 말한다. 열대·아열대에 속하는 멕시코 고원, 안데스 산지, 히말라야 산지, 자바 섬, 동아프리카 등에..

[고한] 만항재, 안개에 취하고 꽃향기에 취하다

■ 만항재는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과 영월군 상동읍 그리고 태백시 등 세고장이 한데 만나는 지점에 만항재라는 고개가 걸려 있다. 남한에서 여섯번째로 높은 함백산(해발 1,573m) 줄기가 태백산(해발1,567m)으로 흘러내려 가다가 잠시 숨을 죽인 곳이라는 만항재는 우리나라에서 포장도로가 놓인 고개 ..

[영월] 이야기가 있어 걷고싶은 거리 '영월 벽화거리'

이야기가 있어 걷고싶은 거리 , '요리골목' 지붕없는 미술관 영월군은 아름다운 거리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이같은 벽화 설치에 나서 영월초교 인근, 재래시장 주변 등에 벽화와 시비를 선보이고 있다. 60,70년대 지역 대표 먹거리촌으로 번성했던 영월군 영흥리 요리골목 일대에 공공디자인 개념을 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