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아버지의 겨울이 시작됐다. [사진일기] 아버지의 겨울이 시작됐다. 90일 정도면 영그는 가을 배추. 이제 가을이 시작됐는데 아버지의 텃밭에는 겨울의 시간이 흐르고 있다. 어제 시간이 오늘을 지나 내일로 흘러가듯일상도 무심히 흘러간다. 어제가 오늘 같고, 오늘이 내일 같다. 산다는 건 그런 것. <2017. 9월 추석에.. Chenkook's Diary/Photo Essay 2017.10.19
[2016년 9월 소소일기] 추석, 지진 그리고 고향 [2016년 9월 소소일기] 추석, 지진 그리고 고향 모처럼 길었던 2016년 추석 연휴가 끝이 났고 다시 일상이 시작됐다. 추석에 많은 일(?)이 있어 긴 연휴였음에도 길다는 생각 없이 후다닥 지나간 듯하다. 그동안 정신없이 바쁘게 지내느라 녹초가 된 몸은 추석 연휴 동안 원 없이 쉬면서 재충전.. Chenkook's Diary/Ordinary Daily Life 2016.09.20
추석 붉은 보름달, 소원을 말해봐~ 추석 붉은 보름달, 소원을 말해봐~ 기도란 무언가를 구하는 간절한 마음이다. 그러나 대부분 신께 간절히 바라기만 할 뿐, 내 것을 내놓을 생각은 눈곱만큼도 없다. 무조건 바락바락 떼만 쓰는 갓난쟁이와 같다. 그에 비해 기도를 거래라고 생각해 “내 기도를 들어주시면 나는 내 것을 내.. 카테고리 없음 2013.09.20
[추석에 갈만 한 곳] 인사동 ECM전시, 음악을 전시하다. <추석에 갈만한 곳> 인사동 ECM 전시, 음악을 전시하다. ECM 침묵 다음으로 가장 아름다운 소리 긴 연휴 덕분에 추석에 갈 만한 곳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전시입니다. 지금 인사동 아라트센터에서는 '음악'을 소재 'ECM 침묵 다음으로 가장 아름다운 소리' 라는 부제를 가진 독특.. Noblesse Nomad/Interesting culture 2013.09.18
[추석] 한가위 귀성길 하늘에서 본 고향 풍경 한가위, 하늘에서 본 고향 풍경 추석 귀성객 인파 3,000만명 예 저도 그 중에 한 명이었습니다. 뉴스에서 고속도로에서 엄청난 정체를 겪어가는 고생길의 귀경은 아니었고 비행기로 한 시간만에 바로 고향집에 도착했답니다. 오늘부터 본격적인 추석 연휴가 시작될텐데 가족들과 함께 즐겁.. Chenkook's Diary/Life Log 2012.09.29
[울산]어린 시절 추억 찾아 2시간 동안 골목길 투어한 사연 어린 시절 추억 찾아 나선 골목길 투어 가족들이 다 같이 오랫만에 모이는 추석 이제 다들 나이가 나이인지라 모이면 이상하게 옛날 기억찾기에 소일을 하게 된다. 이번 추석도 예외없이 이런 저런 이야기 끝에 동네 지명에 관한 이야기를 하게되었다. 내가 살고 있는 지명은 '병영' 이라고 불리지만 행.. life is like traveling/Gyeongsang 2011.09.13
까칠한 녀석과 함께 하는 추석 고향집 풍경 까칠한 녀석과 함께 하는 고향집 풍경 지난 4월 물고기 몇 마리가 집으로 왔다. 애완동물을 키운다는 것은 시간과 노력과 애정이 필요한 일이기에 엄두를 내지 못하다가 그래도 예전에도 키워본 적이 있어 나름 키우기 편한 열대어 종으로 골라 몇 마리가 집으로 왔으나 관리 소홀로 인해 현재는 한 마.. Chenkook's Diary/Life Log 2011.09.09
추석 명절 , 고향, 그리고 부모님 추석 명절, 고향 그리고 부모님 고향을 떠나 서울에서 자리를 잡은지도 벌써 10년이 되었다. 강산이 한 번 바뀌는 동안 참 많은 것이 변한 듯하다. 무에 그리 바쁜것인지 명절 연휴와 부모님 생신 등 정말 손에 꼽을 정도로 부모님 댁을 찾는다. 그러다 보니,,, 완전한 서울 사람도 아니고 그렇다고 고향.. Chenkook's Diary/Photo Essay 2010.09.27
휘엉청 밝은 추석 보름달을 보며 휘엉청 밝은 추석 보름달을 보며 2010년 9월 21일 (음력 8월 14일) 저녁 7시경 달이 뜨고 얼마되지 않아 찍은 따근한 달입니다. 추석을 하루 앞두고 있어서 완전한 보름달은 아직 조금 조금 남았네요 추석 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서울지역에 쏟아진 폭우로 인해 침수피해가 엄청난 듯한데 다들 .. Chenkook's Diary/Photo Essay 2010.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