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 은 이루어진다. 2005년 6월 23일 사진 : 박지성의 굳은살 박힌 발.. (플래시로 저장한거라 퍼다 옮겨야 함) 전 국민이 태극전사가되어 온 몸이 들떠 지내던 2002년의 6월... 너무나도 흥분되고 내 평생에 다시 올 수 없는 아름다운의 2002년.. 그 2002년 6월 29일 3.4위전 터키와의 경기를 아쉽게 석패한 후 대구 월드컵경기장을 .. Chenkook's Diary/Photo Essay 2008.10.23
비 오는 밤 2005년 6월 17일 사진출처 : 네이버 지식검색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dt_iphoto&query=%BD%C3%2C+%BA%F1&sort=0&scp=0&c=3&qt=df&xc=&top=1 깊은 저녁 열어 놓은 창문사이로 후두두둑... 비가 내린다... 모든 것이 밤에 취해 고요히 내려 않았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소리없이 숨죽인 .. Chenkook's Diary/Photo Essay 2008.10.23
넝쿨장미 2005년 6월12일 상담 월드컵경기장 담장의 넝쿨장미... 어렸을때 마당이 길죽하게 깊었던 우리집에 아치형의 넝쿨장미가 화단에서부터 지붕까지 타고 올라가 마당을 화려하게 장식하고 있었다. 대문을 열어놓으면 지나가던 사람들이 들어와서 예쁘다고 다들 꽃 구경을 하곤 했으며 학기가 바뀌고 가끔.. Chenkook's Diary/Photo Essay 2008.10.23
사평역에서 2005년 6월 어느날... 밀양역에서 ktx 환승을 기다리며. ================================================== 막차는 좀처럼 오지 않았다. 대합실 밖에는 밤새 송이 눈이 쌓이고 흰보라 수수꽃눈 시린 유리창마다 톱밥난로가 지펴지고 있었다 그믐처럼 몇은 졸고 몇은 감기에 쿨럭이고 그리웠던 순간들을 생각하며나는 .. Chenkook's Diary/Photo Essay 2008.10.22
상대를 배려하는 김제동식 입담 "결혼식 사회 전문입니다. 30분에 150만원, 40분에 200만원..... 신부친구가 많으면 공짜입니다" 요즘 이사람 모르면 간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것이다. 대한민국에서 최고 잘나간다는 입담꾼이 있으니, 바로 김제동이다. 두꺼운 뿔테 안경에 작고 외소한 체격, 동네 슈퍼 어디에선가 마주쳤을 법한 외모.. Chenkook's Diary/Photo Essay 2008.10.22
종로에서 종로야경 종로에서 작사 안병호작곡 안병호노래 JS 그렇게 떠나야만 했던시간속에서 너를 보내기는정말 싫었어 돌아서는 너의슬픈 미소 속에 사무친 그리움을나는 알았어 회기로 향하던 쓸쓸한 플랫폼에서 서성이던 모습보이지않고 허전한 빈 공간 속을걷고 있는 너의 모습생각해 봤어 오고 가는많.. Chenkook's Diary/Photo Essay 2008.10.22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 2005년 5월 제주도 쇠소깍 가는 길 어느 초가집앞에서 세상을 살아 가면서 놓치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습니다.. 별 소식이 없는 듯 이리 살아도 마음 한편엔 보고픈 그리움 두어 보고 싶을 때면 살며시 꺼내보는 사진첩의 얼굴처럼 반가운 사람.. 그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한참동안 뜨음하여.. Chenkook's Diary/Photo Essay 2008.08.28
경상도의 힘 '가'의 진실 김태희의 고향 울산... ㅋ 나의 고향도 울산 ▲가! = 가라!go! ▲가? = 그 사람?조금 전 그 사람? ▲가가 = 가씨집안 ▲가가! = 갖고 가버려! ▲가가? = 그 사람인가?아까 전 그 사람이냐? ▲가가가? = 성이 가씨냐? ▲가 가가 = 가져가서 ▲가가 가가∼ = 그 사람이 바로 그 사람이었구나 ▲가가가 가! = 성이 가.. Chenkook's Diary/Photo Essay 2008.08.28
살면서 그리울때가 있다 사진 설악산 울산바위에서 친구들 (미국 맨허턴에 있는 상선이 홈피에서 가져오다) 대학교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여름방학때 .. 다들 속초로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고 나는 먼저 여행을 떠나 둘째날 합류하기로 했다. 물론 속초에 학교 휴양지가 있었기도 했지만 손창호아저씨의 병원24시를 보니 죽음을.. Chenkook's Diary/Photo Essay 2008.08.28
추억을 담다 2004년 10월 하늘공원 억새축제에서 하늘공원 억새축제에서 열심히 노을 사진찍는 나.. 항상 남의 사진을 찍어주기만 했는데 ...이 사진이 무척 마음에 든다... 나는 전혀 볼수 없는 나의 뒷 모습... 행복함이 느껴진다... 이 날 너무너무 멋진 노을을 가슴속에 담았기에... 피아니스트 이루마는 남해를 여.. Chenkook's Diary/Photo Essay 2008.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