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 Country/Australia

[호주] 하버크루즈 [시드니를 향해]

작은천국 2007. 10. 30. 20:42
여행지
[호주] 마지막날 하브크루즈 , 시드니를 향해
여행기간
2007.10.23~28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나의 여행 스토리

너무 좋은 날씨... 바다에 떠 있는 요트들 .. 그리고 멀리서 바라보는 시드니....

세계 3대 미항이라 불리는 시드니를 오롯이 느끼며...

 

▼ 곳곳에 요트를 즐기는 사람들                     ▼ 크루즈에서 바라보는 시드니 중심부

▼ 영화포스트 같다.. 제목은 ?  ㅎㅎ   각자 알아서 붙이고..           
▼ 바다에 떠 있는 요트들...

▼ 올봄에 CPL필터를 사놓고 여름휴가를 안 간통에 필터 사용해 볼 일이 별로 없었는데

    오늘 실력 발휘 제대로 했다.. 태양광선이 너무 강하기때문에 바다와 하늘색깔이 다 비슷비슷

    해서 노출잡기가 쉽지않고 잘못찍으면 사진이 허옇게 나오게되는데 역시 CPL필터다...

    색깔만 선명하게 아주 잘잡혔다... 다만 너무 정신없이 찍어대느나 노출 조정을 1스탑정도

    했더라면 쉽지만  뭐... 이 정도도 나름 괜찮은듯하다... 그나 저나  UV렌즈 깨져버린건

    속쓰린다... ~~~

▼ 동부해안가까지 나와서 바라보는 시드니... 멀리서 보는 시드니가 신세계처럼 느껴진다.
▼ 이렇게 멀리까지 요트가                            ▼ 멀리 갭팍이 보인다.
▼ 세계 3대 미향 시드니항을 바라보며..
▼ 배머리를 돌려 다시 오페라하우스가 있는 선착장까지.. 들어오는데 약 50분이 걸린다.

 

▼ 코 앞에서 바라보는 오페라 하우스

 

▼ 또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는 오페라 하우스.. ㅋㅋ 어제저녁부터 오페라하우스 질리도록 본다

   오페라 하우스의 지붕은 타일로 이루어 져있는데 처음에는 모두 흰색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이렇게 태양광을 받으면 반사광이 하버브릿지를 지나가는 차에 그대로 투영되어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을 하게되어 지금 현재는 아이보리색과 흰색을 적절히 섞어 놓았다고 한다

   어디 기사에서 그 뜯은 타일을 일반사람들게  팔았다는것을 읽은것 같기도하다.

 

  태양광의 조명각도가 조금 달라졌는데 CPL렌즈 생각을 안하고 그냥 찍었더니

  역시 조금 어둡긴 어둡다..

 

♣  이틀동안 내린비로 인해 시드니에 도착을 하고도 그림과 같은 시드니의 모습을 제대로 볼 수

   없었기에 나름 많이 아쉬웠었는데 오늘 이렇게 하버크루즈에 승선을 하고 시드니 전체를 감상

   하고 있으니 그동안의 아쉬움이 훨훨 날아가는 기분이다..

   그림과 같은 날씨에... 시드니의대표 명풀 오페라 하우스를 거의 360도 방면에서 골고루 샅샅이

   �f어보고 세계 3대미항이라는 시드니를 멀리서 바라보니 신세계가 따로 없는 것 같다..

   이렇게 우리 여행의 아쉬움을 한 번에 날려버리는 크루즈....

   몸도 마음도 낯선 이국이지만 전혀 낯설게 느껴지지않는 시드니를 온 몸으로 마음으로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