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 Country/Australia

[호주] 시드니 야경 ( 하버브릿지, 오페라하우스, 달링하버)

작은천국 2007. 10. 30. 19:51
여행지
[호주] 셋째날(4) 시드니 야간 시티투어
여행기간
2007.10.23~28
나의 평가
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아주 좋아요!
나의 여행 스토리

▶ 하버브릿지는 1815년 프란시스 하워드 그린웨이(Francis Howard Greenway)가 처음으로 도시의 Downs Point로부터 북쪽 노선까지를 잇는 다리 건설을 제안하였습니다. 맥콰리 총독 통치 시절 왕성하게 활동했던 프란시스 그린웨이는 영국의 화폐위조범으로 호주에 유배되어 온 죄수였으나 맥콰리 총독의 신임을 얻어 시드니시 건축가로 활약하던 사람입니다. 그 후 1922년 정부에서 그 계획이 통과되어 공모전이 열렸고 20개의 설계도 중 영국의 Dorman Long Co.Lyd of Middlesbrough의 아치형 다리 제안이 받아들여져 결국 Dr. J. J C. Bradfield의 설계도가 채택되었습니다. 마지막 설계는 랄프 프리먼에 의해 이루어졌으며 1923 7 28일 영국 사람들에 의해서 건설되기 시작했습니다.
제작과 건설에 드는 비용은 Lawrence Enris가 관리하고 모든 건설은 Dr. Bradfield와 그의 기술자들의 감독하에 이루어졌습니다.
아치의 천장길이는 503m, 전체길이는 1149m이며 중앙에서 30m 떨어진 두개의 받침대로 떠받쳐져 있습니다. 아치의 받침대는 아치의 양끝에서 57m 깊이, 중앙에서 18m 깊이로 만들어졌습니다.
아치에는 보통 철강보다 30% 강한 특별한 Silicon Steel Carbon Steel이 사용되었습니다. 다리를 건설하기 전에 모든 재료를 검사하기 위해 Special Machine을 만들었는데 그것을 이용하여 모든 재료의 진동, , 무게, 반동 등을 정확히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아치를 지탱하는 12m 길이 축받이는 콘크리트와 사암으로 만들어졌고20,016 톤의 무게를 지탱할 수 있도록 지어졌습니다. 축받이의 중심 핀은 지름이 36.8mm길이 4.2m 이고 축받이의 무게는 약 300톤입니다. 축받이 뒤에 교대탑이 있는 데 그것은 아치의 무게를 직접 지탱하지 않고 단지 미적 효과를 위한 것입니다. 4개의 기둥은 밑넓이가 68m * 49m, 해면으로부터 89m위까지 솟아 있습니다. 이 기둥위에 4개의 탑이 있는데 이것들은 시드니에서 남쪽해안으로 240km 떨어진 Mornya의 화강암을 운반하여 만들어진 것입니다. 15,750 부피(세제곱)의 화강암이 무려 약 40,000개가 이용되었다고 합니다. 두개의 거대한 서행 기중기가 각축대부터 아치의 꼭대기까지 움직이며 천천히 정해진 위치에 철강을 쌓았습니다 . 기중기는 그 자체 무게만 하더라도 610톤이고 125톤까지 들어올릴 수 있었습니다.

차도, 철도, 인도 등을 포함한 하버브리지는 1932 3 19일에 NSW 수상 J.T. Long에 의해 개통되었습니다. 개통된 후 6개월 동안은 다리 건축가에 의해 유지되었고 그 후부터 지금까지 주정부의 책임하에 관리되고 있습니다.
하버브리지는 처음에 2개의 인도, 4개의 철도, 중간 차도로 구성되었으나 동쪽의 철도는 1958 6월에Cahill 고속도로로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8차선 차도가 있고 2개의 철도선과 1개의 인도, 1개의 자전거 전용도로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해발 141미터의 아치 꼭대기에는 1949년 항공표지가 만들어졌습니다.
매년 연말이 되면 이곳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불꽃놀이 축제가 벌어집니다. 이날 하버브리지에서 벌어지는 이 연말 하일라이트를 보기 위해서 수백만의 사람들이 시드니 항구로 몰려오는 장관을 연출하게 됩니다.

 

▼ 시드니에서 야경을 제대로 즐기는 법

시드니 야경은 관광상품으로 개발되어 있을 만큼 정말 멋집니다 . 이 아름다운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은 바로 시드니 타워 꼭대기겠죠. 시드니 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니까요. 이 타워에 올라가는 입장료가 약 $28정도 입니다.(20분 정도의 투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드니 타워 2층에는 회전식 뷔페도 있습니다. 식사를 즐기며 시드니 전경을 한바퀴를 둘러보는 거죠!(좀 비싸지만^^;;) 

시드니 야경을 즐기는 또다른 방법은 바로 모노레일 ! 이것은 시드니 관광상품이지 교통수단으로는 도움이 전혀 안되죠^^;; 요금은 약 A$5정도이고요.

 

 

다른 방법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Shangrilla Hotel  36층에 있는 바입니다.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경치를 보면서 커피나 맥주 한잔과 함께 정말 멋진 야경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맥주가 8불정도로 조금은 비싸지만 정말 멋진 야경과 분위기 값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죠~

 

시드니 야경은 관광상품으로 개발되어 있을 만큼 정말 멋집니다 . 이 아름다운 야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곳은 바로 시드니 타워 꼭대기겠죠. 시드니 내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니까요. 이 타워에 올라가는 입장료가 약 $28정도 입니다.(20분 정도의 투어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시드니 타워 2층에는 회전식 뷔페도 있습니다. 식사를 즐기며 시드니 전경을 한바퀴를 둘러보는 거죠!(좀 비싸지만^^;;) 

시드니 야경을 즐기는 또다른 방법은 바로 모노레일 ! 이것은 시드니 관광상품이지 교통수단으로는 도움이 전혀 안되죠^^;; 요금은 약 A$5정도이고요.

 

 

다른 방법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Shangrilla Hotel  36층에 있는 바입니다. 오페라하우스와 하버브리지가 한눈에 보이는 멋진 경치를 보면서 커피나 맥주 한잔과 함께 정말 멋진 야경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맥주가 8불정도로 조금은 비싸지만 정말 멋진 야경과 분위기 값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죠~

 

 

 ▼ 하버브릿지와 오페라 하우스가 한 눈에 보이는 최적의 장소... 하버브릿지 다리아래..

▼ 하버 브릿지위를 걸어서... 여러가지 주의사항이 많다.. 혹시라도 일어날지 모를 불상사로 인해
▼ 하버 브릿지 위에서 보는 오페라 하우스, 달링하버
▼ 달링하버에 도착.. 홍대같은 분위기다.. 주말이면 이곳에 젊은이들로 넘쳐난다고한다
 
▼ 보기에는 호수같은데 바다다..

 

▼ 시드니에서 야경을 보지 않는다는것은 너무 서운한 일일듯하여 추가비용을 내고 시티투어를

    신청했으나 대박 실망이었다. 하버브릿지 밑에서 오페라하우스 야경을 보고 하버브릿지를

    걸어보고 달링하버에 도착해서 간단히 맥주를 마시는 단순한 일정이었는데

    시티투어를 맡으셨던 분이 무엇이 그리 급했는지 거의 우리를 끌고 다니는 수준이었고 우리는

    땀을 뻘뻘흘리면서 발뒤꿈치 따라가기 바빴다. 사진도 제대로 찍지 못했고 야경도 여유롭게

    보지도 못했고 달링하버에서 맥주는 15분만에 숭늉마시듯이 마시고 호텔로 들어와야했다.

    이런것인중 알았더라면 삼삼오오 모여 차라리 우리끼리 시드니의 밤거리를 만끽하는게

    훨씬 더 나았을것이라는 생각은 우리팀 거의 대부분의 생각이었다.

    또한 이 사진들을 찍느라 지체된 시간을 만회하려고 하버브릿지에서 100m 달리기를 해야

    했고 맥주는 반도 못 먹고 일어서야 했다... ㅠ.ㅠ.

    그나마 사진이라도 잘 나와서 덜 억울하다고 해야하나...ㅎㅎ 이것도 추억이겠지..

    혹 다시 시드니를 오게되면 불루마운틴과 시드니타워에 한번 올라봐야겠다.

    언젠가 아무 기대없이 서울시티투어 버스를 타고 새단장한 남산 N타워에 올랐다가

    내 살고 있는 서울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 감동먹고 넋이 나갔었는데 시드니 타워에

    오르면 그 기분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으려나... 살포시 기대한번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