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 Country/Australia

[호주] 하버크루즈

작은천국 2007. 10. 30. 20:16
여행지
[호주] 마지막날(1) 시드니항을 선상에서 즐기는  하버크루즈
여행기간
2007.10.2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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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드니 하버 크루즈는 아름다운 시드니 항을 보다 더 즐겁게 만킥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시드니 오페라하우스와 하버 브릿지, 시드니 항만의 전경을 선상에서 여유롭게 만끽할 수 있다

 

▼ 시드니 항에서 출발하는 하버 크루즈 ...  

▼ 엄청난 크기의 배.. 영국으로 가는 배라고 한다..
▼ 옛날식 복장을 한 크루즈 관련자                 ▼ 우리의 크루즈 배
▼ 출발하기 직전.. 설레이기 시작한다..
▼ 크루즈와 함께 시드니 항을 출발.. 제일 먼저 만나는 오페라하우스

▼  하버브릿지는 싱글아치(single arch) 다리중에서는 세계에서 두번째로 긴다리로 시드니항의

    상징이다. 해면에서 도로까지의 높이가 약 59m인 이 대형 다리는 마치 옷걸이 같은 모양을 하고

    있어서 '낡은 옷걸이'라는 애칭을 가지고 있다.
    다리의 전체 길이는 1,149m로 뉴욕의 베이욘 다리 보다 약 60cm짧다. 다리를 지탱하고 있는

    파이론 내부를 통해 다리위로 올라 갈 수 있으며, 인도도 있어 북쪽으로 걸어갈 수 있다.

 

▼ 하버 크루즈에서보는 오페라 하우스

 

♣ 시드니에서 하버크루즈를 해보지 않으면 세계3대미항이라는 시드니를 제대로 볼 수가 없다

    이 크루즈를 약 50분 타는동안 시드니항을 출발해 시드니 동부지역까지 갔다온다.

    호주 도착하자마자 이틀연속 비가 와서 호주에 오긴한건지 시드니의 풍경은 어떠한지

    내내 아쉬웠던 마음을 마지막날 이 하버크루즈를 통해 아쉬움을 한껏 날리기에 충분했다

    크루즈 맨 앞자리에 앉아 오롯이 즐기기엔 바람이 너무 불어 5분 정도 앉아있다가 가장자리로

    피해야 했지만 오페라하우스를 코앞에서보고 하버브릿지 아래도 지나가면서 또 다른 시드니를

    느낀다.... 그러나 역시.. 이곳저곳에서 들려오는 한국관광객의 목소리에 한껏 고무되어

    심취했던 마음이 한강유람선 탄 기분으로 돌아왔지만 찍어놓은 사진을 다시 보니

    바다위에 떠 있는 기분을 다시 느끼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