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이제 시작이다.
촛불이 일궈낸 새로운 민주주의 역사.
민심이라는 촛불 바다의
중심에는 위대한 국민이 있었다.
우리 헌정사에 비극적인 역사로 기억될 오늘이지만
유신의 역사를 청산하고
낡고 진부한 것이 아닌새로운 질서를 만들어 가는 첫 걸음이었다고
역사는 쓰여질 것이다.
탄핵으로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다.
<2016. 12. 3 제6차 광화문 촛불집회>
※ 1, 234, 56, 7 / 숫자 한 번 기가 막힌 우주의 절묘한 기운!
덧붙이는 사진 몇 장.
<진짜 이게 나라냐!>
<헌법 제 1조. 대한민국은 민주 공화국이다. 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고,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
<특정 정당을 지지하기에 광화문에 가는 것이 아니다. 잘 못하면 야당도 탄핵!>
<광화문역은 박근혜 즉각 퇴진역으로 명명>
<청와대로 향하는 국민들>
<의경이 무슨 죄가 있나>
<꽃벽에 이은 의경 시위 동헌 위헌 스티커 차벽>
<언론도 공범이다.!>
<오마이 뉴스 장윤선 기자, 오연호 기자 방송 중, 열일하는 팟짱 덕분에 시민의식 고취>
<단숨에 지지율 2위로 오른 이재명 시장의 뒤태>
<이젠 중년이 된 고등학생들, 어쩌면 86민주화 운동의 주역이었을 그들>
<내 연금 돌리도!!>
<잠 자는 하늘 님이여 그 옛날 하늘빛처럼 조율 한 번 해 주세요! 가사를 다시금 곱씹는 조율. 가사 누가 썼나 어쩜 이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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