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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초코파이]하루에 5,000개가 팔린다는 전주 풍년제과 초코파이

작은천국 2014. 5. 12. 06:30

[전주 초코파이]하루에 5,000개가 팔린다는 전주 풍년제과 초코파이!!

 

 

 

풍년제과 초코파이는 전주에서 이거 모르면 간첩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유명한 명물이다.

 

 통영  꿀빵, 목포 생크림빵, 대구 고로케 등과 함께 풍년제과 초코파이는

명실공히 지역대표 빵집으로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곳이다.

 

하루에 수천 개씩 만들어 내는 곳이지만 워낙 인기가 많아

족히 30분 이상을 기다려야 초코파이를 맛 볼 수 있는 전주 풍년제과 초코파이란다.  

 

1951년부터 3대를 이어 온 추억의 맛을 간직한 PNB, 풍년제과 초코파이!!!

 

 

그 명성은 익히 들어 알고 있었으나 집에서 택배로 편~~ 하게 맛난 초코파이를 먹을 줄은 몰랐다.

 

 

5월 연휴에 명절보다 더한 차 막힘을 감수하고 전주로 여행을 떠난 지인이

땀 삐질삐질 흘려가며 무려 45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리며 보내 온 초코파이 택배다.

 

 

"방전된 에너지 충전엔 달달한 것이 최고" 라는 메세지까지 덧붙여서 보내왔다. 초코파이 정(情) 타임.

초코파이 보다 더 끈쩍끈쩍한 초코파이 정(情) 타임 덕분에

출장 앞두고 하루 10시간 이상 컴퓨터와 씨름하는 강행군으로 지친 일상에 기운 불끈^^

 

 

마음 씀씀이 따라갈 수 없는 하 작가님. 감사히 자~~~알 먹겠습니다.!!!

 

슈퍼맨

 

 

 

우리나라 최초의 센베를 만들고 수제 초코파이를 만들고 있는 풍년제과.

이젠 '제과점'이라는 단어가 낯설게 느껴지지만

풍년제과만큼은 60년동안 여전히 그 명맥을 유지하며 전통을 이어가고 있는 듯 하다.

 

 

현지에서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1인당 5개만 판매를 했다고 하던데

택배는 1박스에 10개 들어 있었다.

 

 

박스를 열자마자 맛도 보기전에 무엇보다 그 크기에 놀랐다.

하나가 족히 내 손바닥 크기만한 초코파이는 내 손가락 한 마디 반을 차지할만큼 두툼했다.

 

이런 저런 성분 가운데 눈에 띈 딸기쨈, 호두, 코코아,

그리고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0일.

맙소사 이걸 혼자서 어찌 다 먹누.

 

 

 

초코렛을 입힌 빵 사이에 생크림과 딸기쨈이 들어가 있고

먹어보니 간간히 호두가 씹히는 것이 그 맛이 참 별미다.

근데 좀 달다. 생각했던 것 보다는 많이 달긴한데 시중에서 파는 인스턴트 단맛과는 전혀 다른 단맛이다.

 

 

 

얼마 전에 서촌 통인동 공방에서 구매한 커피도 개시!!! 

 

 

 

  집 안에 퍼져가는 향긋한 커피향~~

 

그녀의 말처럼 에너지 방전된 몸과 마음에 달달함으로 근력을 채운다.  

 

 

아이쿠야.... 혼자서 한 개를 다  못 먹겠다...

이거 유효 기간 안에 먹으려면 큰 일이구나~~~

 

전주 풍년제과 PNB 초코파이는 전주 한옥마을 경기전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Posted by 작은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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