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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세계조정선수권대회 블랙 이글스 에어쇼 사람들 눈을 사로잡다.

작은천국 2013. 8. 27. 06:30

충주 세계 조정선수권대회 블랙 이글스 에어쇼

 

 

 

충주 세계조정 선수권대회 개막식 사전행사에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팀이 에어쇼를 펼치며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였답니다.

 

오후 7시부터 시작될 개막식을 앞두고

탄금호 위에서 펼쳐지던 에어쇼와 함께

패러글라이딩 쇼까지

정말 색다른 사전 개막행사였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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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요란한 소리와 함께 상공에는 비행기들이 날아다니기 시작했고

경기장 안을 거닐던 사람들의 시선은 일제히 하늘로 항하고 ~ 

 

하늘만 바라보는 상황을 연출하게 만들었던 블랙이글스 에어쇼였습니다.

 

2시 50분부터 시작한다고 해서 부지런히 경기장 이곳 저곳을 다니고 있던 중

요란한 소리와 함꼐 하늘에는 하트 무늬가 그려지고 있었는데

 

이때까지만 해도 리허설을 이리도 요란하게 하냐며...

하지만 결국 리허설이 아니라 에어쇼 시간을 30분 앞당긴 것이었는데

현장에서 사전공지가 늦어져서 그만....

이 에어쇼 때문에 하루종일 무겁게 200mm 망원 챙겨들고 다녔는데 많이 아쉬웠답니다.

 

앞 부분을 조금 놓치긴 했지만 하늘을 캠퍼스 삼아 태극기를 그리기도 하고

 

여러대의 비행기가 엄청난 속도로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며

 

순식간에 여기에서 저기로~

 

이동하는 모습은 장관이 따로 없었습니다.

 

 그러다 또 어느 순간에 갑자기 저 멀리서 비행기가 날아온다 싶더니만

 

눈 한번 깜빡이고 나니~

 

슈슈슈슝~~~ 하며

 

기가막히게 날아다니는 것에 그저 눈만 껌뻑껌벅^^

 

그러다가 어느새 또 다른 비행기들이 다시 날아와주고

 

 

열 맞추고

 

줄 맞추고

 

제비처럼 이쪽에서 슝~~

 

저쪽에서 슝~ 정신잃기 직전이었습니다.

 

 

하늘 위로 비행기가 날아다니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에어쇼를 즐기는 모습을 인터뷰하고 계시는 열혈 기자님도 눈에 띄네요^^

 

한 차례 에어쇼가 끝나고 난 뒤 다시 잠잠해지고 나니 선수들이 대회를 하루 앞두고 연습이 한창입니다.

 

다양한 종목의 선수들의 연습이 한창입니다.

 

 

 

개막식 참석을 위해 찾은 관람객들도 선수들의 연습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본격적인 대회를 미리 상상해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잠시 후 저 멀리서 뭔가가 다오는데

 

비행기가 지나가고 난 자리에

패러 글라이딩 쇼가 펼쳐지기 시작했습니다.

 

비행기가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서 '내 앞에 뭐가 지나갔나?' 였다면

 

패러글라이딩은 바람을 느끼며 천천히 유영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재미도 솔솔했습니다.

 

자유자재로 자세를 바꾸고 있네요~

 

 

패러글라이딩을 하는 사람은 관객석을 쳐다보는 여유까지^^

 

선수들은 이에 아랑곳 하지 않고 연습 삼매경이었습니다.

 

개막식 사전행사에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 잡았던 블랙 이글스에

패러글라이딩까지

그리고 선수들의 연습장면까지 볼 수 있었던 사전 개막식 현장이었습니다.

 

 

 

Posted by 작은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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