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lesse Nomad/AT Studio

[숲전시]D+3일차, 지구시민 숲을 이야기 하다.

작은천국 2011. 12. 16. 13:07

[D+3일차], 지구시민 숲을 이야기 하다.

 

전시 오픈 3일차,

시간이 참 빠르게 지나갑니다.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전시장을 찾아 주고 계셔서

훈훈하고 따뜻한 숲의 공간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전시 개막당일의 모습입니다.

 

이번 전시는 지구시민 운동연합에서 주최하는

2011년 얼쑤축제 행사의 일부이기도 합니다.

 

옹기종기 모여앉아 오프닝이 시작되었습니다.

자리사 좁아서 많은 분들은 오프닝 동안 서 계셨답니다. ㅠ

 

지구시민 운동연합 권영주 대표님의 인사말씀에 이어

 

 전기 총괄 기획자이신 임동숙 선생님의 말씀

한 마디로 '감개무량'에 모든 것을 담으셨습니다.

 

오프닝을 끝내고 다함께 전시장을 둘러봅니다.

 

 

전시만 보고 그냥 가는게 아니라 관람객도 또 다른 전시를 만들어 주고 계십니다.

모니터에는 어제 최연소 참여자인 7세의 조성창군 유치원 친구들이 전시 관람 한 후

그림을 그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2012년 달력을 만들고 있는 분주한 손길들~

이건 기념으로 직접 만들어 가시면 됩니다.

 

그리고 전시장에는 관람객들이 꾸며주신 작품으로

또 다른 전시가 이루고 지고 있습니다.  

 

전시장 전체의 모습입니다.

이 속에 숨겨진 수많은 얘기들은 전시장에서 직접 눈으로 만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별로 친구하고 싶지 않은데 콧물로 시작한 감기는 몸살, 편두통을 거쳐

두루두로 질리지도 않게 골고루 스치고 지나가더니

드디어 오늘은 편도선까지 점령하고 들어왔지만

 

전시장에서는 깨알같은 목소리로 저와 만나실 수 있습니다.

 

장소 : 인사동 공예디자인 문화 진흥원

(안국역 6번출구로 나와서 쌈지길 맞은편 인사문화마당골목으로 30m)

 

전시는 2011년 12월 20일까지입니다.

(단 20일은 12시까지)

 

facebook & twitter : chenkook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Posted by 작은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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