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시민, 숲 을 이야기 하다.
제1회 Earth Photo 2011
지난 3개월 동안
열정을 쏟아 부었던 '지구시민 숲을 이야기 하다.' 전시가
2011년 12월 14일 ~20일까지 (갤러리 오픈시간 : 오후 6시까지)
인사동 한국공예. 디자인 문예 진흥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전시회는 제가 소속되어 있는 AT Studio 에서 전시회 전반적인 모든 것을 주관을 했고
지구시민 운동연합이 주최하고 세계자연 보존협회가 후원을 한 전시회로
view on을 누르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전시공모전을 통해 총 37명의 당선자를 선정했고
'숲' 사진을 함께 만들어 가기위해 '교육'의 과정이 필수였답니다.
전 국민이 사진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현대시대에
누구나 사진을 찍을 수 있지만
주제를 드러내는 사진은 아무나 찍을 수 있는 것이아니기에
사진에 임하는 기본적인 것에 대한 교육에서 시작해
마인드 맵을 통해 사진의 주제의 개념을 구체화 시키면서
사진 셀렉팅을 통해 자신이 어떤 분야의 사진에 적합한지를 보는 시간 등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크게 '숲' 이라는 주제안에서
자연숲1, 2, 빌딩숲, 따로 또 같이, 또 하나의 숲으로 나누어졌으며
각자의 팀에서는 그 숲이 나뉘는 의미대로의 숲이 만들어지고
그렇게 각자 만들어진 숲이
전체가 어우러져 또 하나의 거대한 숲을 이루어지는 과정을
전시장에서 멋진 디스플레이로 만나 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립니다.
드디어 오늘 멋진 도록이 나왔습니다.
과연 빠알간 실을 풀어 좌~~~악 펼쳐진 도록엔
전시서문을 비롯하여
작가들의 작품과 더불어 작업했던 마인드 맵 등이 소중이 담겨있으니
직접 전시장에서 확인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앞면> <뒷면>
전시의 모든 과정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공식 포스팅을 작성하느라
정신없이 보냈던 3개월이었습니다.
이 또한 전시장에서 색다른 디스플레이로 보여드리기 위해
찍어 놓은 수 많은 사진을 보고 또 보고
아이디어 빌리고, 일러스트 빌리고
현재 열심히 작업 중에 있습니다.
다음 주 전시 오픈을 앞두고 돌이켜 보니
바쁘긴 엄청 바빴는데 왜 바빴나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시간이 훌쩍 지나간 것 같습니다.
다큐라는 새로운 작업을 진행했던 저 또한
많은 것을 느끼고 많은 것을 고민했고 많은 것을 생각했던 전시로
이 과정을 통해 또 한걸음 성장의 기회로 삼겠습니다.
2011년 12월 14일~ 20일 인사동 공예. 디자인 문화 진흥원에서 만나 뵙겠습니다.
한국 공예. 디자인 문화진흥원 오시는 길
facebook & twitter : chenkook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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