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eign Country/India

[인도여행] 파란 하늘 캔버스 삼은 인도의 흰구름 너무 좋아!

작은천국 2011. 7. 20. 08:30

파란 하늘 캔버스 삼은 흰구름에 반하다

 

온 몸이 타 들어가는 듯한 찌는 듯한 날씨~

인도에서는 이것보다 더한 날씨였지만 뼈속까지 타 들어가는 듯한 느낌은 아니었던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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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 하늘 흰구름으로 인해 찌는 날씨를 기분좋은 콧 노래 삼아 즐길 수 있는 인도의 하늘 풍경

 

파란 하늘을 캔버스 삼은 희구름은 여행자의 낭만을 더하고 있었다.

 

요즘 찌는 날씨에 파란하늘은 파랗다 못해 시리게 느껴지고 있고

미치도록 푸른 서울의 하늘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지구는 둥글고 하늘은 너무 넓었으니..

 

하늘을 덮고 있는 지구의 지붕 희말라야의 모습

 

 

고원지대에 느닷없는 호수가 보일때는 그저 놀라움의 연속이다.

 

정확히 만년설이 있는 곳에 구름인지 연기인지 피어오른다.

 

 

 

무심한 듯 둥둥 떠나니는 흰 구름들

 

레 시내 도심의 사원에도 흰구름이 이쁘게 걸렸다.

 

누브라 밸리로 향하며 해발 4,000m보다 높은 곳에서 내려다 보던 하늘에도

흰구름이 드문드문 자리를 잡고 있다.

 

마을을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는 히말라야에도 예외는 없다.

 

구름이 만들어내는 다양한 기하학적 무늬는 보는 사람눈에 따라 어떤 모양인지 결정되는 듯하다.

 

때론 이런 단촐한 구름이 반기기도 한다.

 

구름은 시간차를 두고 밀려왔다가

 

밀려가기를 반복하면서 전혀 다른 모습을 연출하기도 한다.

 

히말라야 산 너머로 흰구름이 몽실몽실 피어오른다.

 

 

히히힝^^  우리 임의대로 라다키 동키로 불렀던 라다크 전통 당나귀도 구름밑에 서니 모델이 따로 없구나

 

때론 온통 구름이 하늘을 뒤덮어도 나는 꿋꿋이 앞으로 나아가리라

 

오호호 이건 뭐니? 잘 보면 다섯 손가락?

 

만년설과 흰구름의 조화 ^^

 

다소 소박한 흰구름

 

일몰 직전인 시간이지만 일몰시간을 분간할 수 없을 만큼 쨍쨍한 하늘이다.

 

 

구름이 연기처럼 피어 오르는 멋진 풍경

 

푸르고 맑은 서울 하늘에 떠 있는 흰 구름이 최고라고 생각했었건만..

 

세상은 넓고도 넓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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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긴 한 여름의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사람도 있음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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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작은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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