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3월 12~13일 통영을 다녀왔습니다
이상하게 통영만 다녀오면 꼭 탈이 납니다.
작년 통영여행에서도 탈이나서 3일 여행 내내 엄청 고생을 했었는데
이번엔 별 탈없이 넘어가나 싶더니만
서울로 돌아오자마자 심한 몸살로 인해 3일내 죽다가 살았네요
다행히... 이제서야 정신이 좀 듭니다...
오랫만에 '몸살'이란 걸 하니 기분이 참~
입맛도 밥맛도 없고 배도 고프지 않아 3일내리 굶다시피했더니
이 밤에서야 배가고프니 이를 어쩌면 좋을까요??? 흑흑흑....
다시가본 통영 동피랑, 푸른색의 희망을 노래하는 전혁림미술관,
삶의 정취가 묻어나던 중앙시장, 서호시장,
그 명성만으로도 이름값을 하고도 남는 통영 국제음악제,
뉴 클래식의 선두주자 비바보체 공연관람,
관객이 주인공이 되는 프린지 페스티발
천재적인 예술혼의 윤이상기념관등등...
기대해도 좋으실듯합니다.
▼Photo by 릴라님.... (통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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