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춘선숲길] 기차가 멈춘 경춘선 숲길을 걷다. [경춘선숲길] 기차가 멈춘 경춘선 숲길을 걷다. 폐철길로 남겨졌던 경춘선이 경춘선숲길로 재탄생했다. 기타를 메고 경춘선 기차를 타고 MT를 가던 시절. '경춘선'은 말그대로 낭만 열차였다. '청춘'을 싣고 달리던 열차에는 도시를 떠난다는 설렘이 있었고 첫 데이트의 추억이 있었고 청춘.. life is like traveling/Seoul 2017.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