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like traveling/Gyeonggi

[화성] 궁평항 일몰

작은천국 2007. 9. 17. 14:39

이곳은 제부도 가는길로 가다보면 한쪽은 제부도 한쪽은 궁평항이다.

제부도보다 덜 알려져있어 평소에는 매우 한적하기도하며

일몰을 찍기에는 제부도보다 물때 날씨등을 고려하지 않아도 되기에 편하다고도 한다.

그리고 또 이곳은 낚시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하다고도...

 

 

▼ 제부도 처럼 이곳도 길이 보였다 안보였다 하는곳이다.

 

 

▼ 물이 빠지면 이렇게 길이나서 사람들도 다니고 장승도 보이고 흙도 보인다.

 

 

 

 

 

 

▼ 돌 사이에 붙은 조개(?) 껍데기.... 저기 위로보이는 돌에 앉아 간단히 저녁을 먹었으나

    물때를 만나 갑자기 밀려오는 물로인해 밥을 먹다가 뛰어나왔다....

 

 

▼ 드디어 물이 밀려오기시작한다... 어찌나 물의 속도가 빠른지 순식간에.....

 

 

 

 

▼ 이렇게 되기까지 20분이 채 안걸렸다... 놀라운 달의 포스다...

 

 

 

 

 

▼ 참 한가로운 궁평항의 모습

 

 

 

▼ 일몰시작전 .. 하늘이 붉게 물들기 시작한다..

 

 

 

 

 

 

 

 

▼ 시시각각 달라지는 하늘의 모습... 오늘 남부지방은 태풍 나리의 영향으로 엄청난 폭우와 돌풍이

   괴력을 발휘하고 있지만 이곳은 흐리다가 맑다가 참 이상스러운 날씨다....

   날씨가 맑다면 이곳의 일몰은 '개와 늑대의 시간' 이 될듯하다..

 

 

 

▼ 드디어 일몰시간이 된듯하다.. 구름사이로 비치는 서늘한 태양의 자국이 신비스럽다..

 

 

 

 

▼ 오늘 화성시에서는 화성 햇살드리 포도 한마당 축제도 열리고 있다. 조용필 화성 공연과 더불어

 

 

▼ 엄청난 종류의 포도 품종... 이렇게 많은 포도의 종류가 있을줄이야..

 

 

 

▼ 자 그럼 화성 햇살들이표 포도 수상자들..

 

 

 

 

▼ 해외로 수출되는 포도는 이렇게 포장되어진다.

 

 

 

 

▼ 이벤트 행사의 일환으로 진행중인 포도 씨뱉기.... 푸하하하...

 

 

 

▼ 오빠의 공연에 맞춰 화성출신 이은숙서예가라는 분이  노래가사말로 작품을 만드셨다.

 

▼ 그중 몇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