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like traveling/Chungcheong

[충북영동] 물이 너무 차 '물한계곡'

작은천국 2007. 8. 7. 18:57
여행지
[영동] 물이 너무 차 물한계곡
여행기간
2007.8.4~5
나의 평가
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꽤 괜찮아요
나의 여행 스토리

해발 1,242m의 민주지산은 한반도의 등줄기인 태백산맥에서 분기하여 남서로 뻗어내린 소백산맥의 추풍령에서 내려섰다가 다시 기개를 일으키면서 형성된 산으로 충북 영동, 경북 김천, 전북 무주의 3도에 걸쳐있는 삼도봉과 북으로 석기봉, 민주지산, 각호산으로 해발 1,100~1,200m의 고산들이 병풍처럼 둘러 쌓여 20여 km의 깊은 골을 만들었는데 이곳이 바로 물한계곡이다. 태고의 신비를 그대로 보존하고 있으며, 물이 차다는 한천마을의 상류에서부터 시작한다. 여름이면 물한계곡은 많은 피서객들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루는 곳이다. 또한 민주지산, 삼도봉, 각호산은 사철 등산 애호가들이 즐겨찾는 곳으로 정상을 잇는 능선에는 각종 잡목과 진달래, 철쭉등이 자리잡고 있어 어느 계절이든 장관을 이룬다. 물한리 종점에서 삼도봉을 향하다 보면 옥소폭포, 의용골폭포, 음주암폭포 등이 있고 장군바위를 비롯 많은 소와 숲이 어우러져 더욱 시원하고 아름다움을 느낄수 있다. 또한 삼도봉에는 3도(충북,경북,전북) 화합기념탑을 건립하여 매년 10월10일이면 3도 만남의 행사가 개최된다.

 

물한계곡 관련 자료 ; http://tour.yd21.go.kr/intro/intro_05_03.html (영동군청 문화관광과)

 

▼ 물한계곡은 산새가 수려한 민주지산과 함께하고 있다.
▼ 우리가 도착하기전에 비를 뿌렸나보다.. 이래저래 또 비를 피했다...

▼ 물한계곡끝에 있는 절같지 않은 절 황룡사...  밑은 장군바위란다.

    아들이 없는 사람은 아들을  점지해 준다는 신통한 능력이 있다는데....

▼ 황룡사 안에서 만나는 상사화... 잎과 꽃이 서로 피고지는 시기가 달라 이름붙여진 상사화..
▼ 귀로 듣는 물한계곡... 자 그럼 비온뒤의 물한계곡을 들어볼까나?
   계곡의 물소리는 '청량함' 그 자체인듯하다... 개운하기도 하고...
▼ 눈으로 보는 물한계곡 , 엄청나게 맑은 계곡 물..
▼ 캐논 G7에 장착된 ND 필터기능을 살려서... 삼각대가 없어 셔터속도만 약간...
 

파이 서비스가 종료되어
더이상 콘텐츠를 노출 할 수 없습니다.

자세히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