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nkook's Diary/Life Log

[대만여행] 자유여행객을 위한 타이완 여행 강연회

작은천국 2014. 6. 16. 06:30

[대만여행] 자유여행객을 위한 타이완 여행 강연회

 

 

 

 

요즘 최고의 인기여행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대만여행/ 타이완 여행!!

 

지난 4월부터 타이완 관광청에서는  

'자유여행객을 위한 타이완 여행 강연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영광스럽게도 이번 6월에는 제가 강사로 서게 됐습니다.

일요일에 이뤄지는 강의니 평일에 시간이 안 맞아서 신청하지 못하셨던 분들도

마음 편하게 신청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종각역 근처에 위치한 공차 교육관에서 진행될

'자유여행객을 위한 타이완 여행 강연회'에서는

책 제목 그대로 '처음 타이완을 여행 하실 분들'

혹은 '해외 여행이 처음이신 분들'께 

타이완 여행에 도움이 될 만한 내용들로

꾸며 볼 예정입니다.

 

사실, 해외여행을 앞두고 특히 자유여행이라면 더욱더!!

각국의 관광청 방문은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도 책 출판을 위해 제일 먼저 한 일이 타이완 관광청을 방문이었거든요.

 

타이완 관광청은 그 어떤 여행사의 홈페이지보다 알차고 유용한 정보가 가득할 뿐만 아니라

타이완 여행에 필요한 미니 가이드북을 비롯해 기념품 교환권, 각종 할인쿠폰 등

여행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들이 가득차 있는 곳입니다.

 

국내 소재의 관광청이 이 정도니 타이완의 관광인프라가 어느 정도인지 두말이 필요없겠지요?

 

우리에겐 다소 생소한 나라였던 타이완이

'꽃 보다 할배' 이후로 정말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그 만큼 타이완은 우리에게 덜 알려진,

그러나 알고보면 그 어떤 나라보다 매력이 가득한 타이완이기에

아마 이런 인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타이완 관광청에서는 매월 1회씩 꾸준히 강연회가 진행된다고 하니

관심있는 분들은 놓치지 마시고 꼭 한번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타이완 관광청 홈페이지 http://www.tourtaiwan.or.kr/main.asp

 

 

 

그 인기에 힘잆어 지난 3월에 '처음 타이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이 2쇄가 출판되었습니다. ^^

 

이 책을 기획할 때만 해도 타이완이 생소한 나라였기에 스팟위주로 기획을 했었는데

불과 몇 개월만에 정말 많은 분들이 타이완을 여행을 다녀오시면서

타이완 여행의 트렌드가 생각했던 것 이상으로 빨리 바뀌고 있음을 피부로 실감하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빨리 2쇄를 찍게된 것도 놀라웠고

올해 초에 타이완의 물가가 조금씩 인상된 부분도 있고

취재할때는 성업중이던 레스토랑(타이베이처잔역 란저우라몐)이

 2월에 이사를 가는 바람에 개정을 해야할 것 같아서

 3월에 추가 취재를 다녀오려고 했습니다만,

 비행기 스케쥴이 없어 도저히 추가 취재를 갈 수가 없어서 개괄적인 개정만 하게되었습니다.

혹, 1쇄를 구매하신 분들께 불편함을 드렸다면 늦게나마 양해말씀 올립니다.

 

10월 중순 경, 대만 추가 취재를 다녀올 예정으로 조금 더 보완이 될 것 같습니다.

 

 

그야말로 천의 얼굴의 매력만점인 타이완!

 

고대 역사에서부터 경이로운 자연경관에

먹거리, 볼거리로 가득한 타이완은

해외여행이 처음이어도 힘들지 않게 다녀올 수 있는 곳입니다.

 

언젠가 한 번은 타이완을 만나보시길 꼭 추천드립니다.

 

당신 앞에 매력 가득한 당신만의 타이완이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