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lesse Nomad/AT Studio

[전시회 초대] 2013년 AT studio 결산전에 초대합니다.

작은천국 2013. 12. 5. 06:30

[전시회 초대] 2013년  AT studio 결산전에 초대합니다.

 

 

 

 

 2013년을 마감하는 사진 전시회가  충무로 후지포토살롱에서

2013년 12월 7일(토) ~ 13일(금) 까지 열립니다. 

관람시간 : 오후 6시까지. (입장료 무료)

 

오프닝 : 2013년 12월 7일 오후 4시

 

관심있으신 분들 어려워마시고 전시장을 찾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13년 참 치열하게 살았던 한 해가 벌써 달력 한 장만 남았습니다.

내년에 개인전을 생각하고 있는 터라 올 한해는 정말 사진에 많은 공부를 할애하면서 보낸 한 해가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view on을 누르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올 한해 많은 분들과 함께 '사랑' 이란 주제를 놓고 개인 크리틱이 이뤄졌고

1년 내내 쉼없이 공부했던 결과물을 여러분들에게 선보이는 자리입니다. ^^

 

여러분들은 '사랑' 이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다른 분들은 '사랑'을 무엇이라고 생각할까요? 

 

그것이 궁금하시다면 충무로 후지 포토살롱으로 고고고~~ 해보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오프닝 시간 : 2013년 12월 7일 오후 4시

 

맛있는 다과가 함께 준비되니 넉넉한 마음과 명랑한 발걸음으로 사뿐히 즈려밟고 오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충무로 후지포토 살롱 오시는 길>

지하철 충무로역 1번출구에서 도보 10분 정도 소요

(제일병원 지나서 FUJI FILM 서비스센터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부터 아주 다이나믹한 시간을 보내고 있는터라

세월이 어찌가는지 정신이 없는 요즘 이 전시를 앞두고

어제까지 용인 중아트 갤러리에서도 전시가 있었습니다.

 

아트페어 형식이었던지라 오랫만에 산티아고 사진을 선보였네요 ~~

사진만 셀렉트 해놓고 액자도 전시디스플레이도 심지어는 전시기간 중에는

도저히 시간적인 여유가 생기지 않아 결국 전시 마지막 날 철거하러 갈 줄은 몰랐네요 ㅠㅠ

 

어쨋거나 디아섹 액자에 담긴  이쁜 산티아고~

 

그래도 오랫만에 산티아고 사진 다시보니 그 시간이 새록 새록 추억이 돋네요.

얼마있지 않으면 산티아고에서 만났던 독일인 친구가 한국여행을 올 예정이라는 소식도 들리고~

 

진짜 잊을만하면 잊지 못하게 나를 놓아주질 않고 있네요 ^^

 

어쨋거나 디스플레이를 맡았던 팀들은 총 130점의 작품을 디스플레이를 하느라

저녁 10시가 넘도록 고생을 하고 있어 몸은 가지 못하고 마음만 애를 태웠는데~

 

작품 철거하는데는 3시간만에 후다다닥 모두 정리가 되더라구요~

 

사실 연거푸 전시를 2번 하는게 그리 흔한 일은 아닌데

올해는 어쩌다보니 업친데 덥친격이 되었지만 다행히 잠깐의 여유가 있는 요즘인지라

내친김에 토요일 전시 디스플레이까지~~~

으아~~~ 하지만 평일인데도 불구하고 용인에서 서울까지 무려 2시간이 넘게 걸리더라구요~

 

용인 전시 작품 중 일부 작품들은 충무로 후지포토살롱에도 전시될 예정이라

일단 작품을 주루루륵 펼쳐놓고 시작합니다.

 

중심선을 맞추는 레이저 장비도 등장해주셨습니다.

 

주제가 사랑인지라 개인작업의 연속선상에서 저는 아버지 사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원래부터 개인전을 준비하고 있던 중이었긴 했지만 '사랑'을 주제로 어떤 작품을 선택해야 하나 살짝 고민도 됐고

개인전을 대비해서 미리 보기 개념으로 테스트도 해봐야 되고 해서 고민 가득안고 선택한 작품입니다.

 

단체전이긴 하나 어쩌고 저쩌고 하다보니 선생님과 저와 디스플레이를 맡아주시는 분

세 명이서 룰루 랄라 해가면서 열심히~~

 

오랫만에 못 질도 해보고~~

 

수평 수직도 맞추고~~ 

 

큰 것들은 대부분 마무리가 되었고~

 

이것 저것 자잘한 것들은 오늘 마무리가 될 것 같습니다.

 

고민을 한다고 해서 작품을 선택했는데  워낙 정신없는 상황에서 허겁지겁 준비하면서

프린터와 액자도 다른 분이 전부 대신해 주셨는데 시간이 촉박해서 액자는 새로 하기 힘들것 같고

원래 의도는 저게 아니었는데 노트북 모니터 색상화 실제 프린터 색상에서 차이도 많이나고

아무래도 여러가지 마음에 걸려서 작품을 변경할 것 같습니다.

아마 토요일 전시장에서는 이 작품을 못 보실 것 같아요~

 

 

전시때마다 디스플레이때문에 약간씩 스트레스를 받곤 했는데

이번에는 워낙 다른 일에 몰두하고 있다보니 용인에서 서울까지

두 달만에 모처럼 해방감을 느낀 하루였습니다.

 

딴 세상에 혼자 살다 온 사람마냥 매연가스 흡입도 기분이 좋더라구요...

이게 뭔 넘의 조화인지 ^^

 

 

종이 배달하는 사람들로 정신없는 오랫만의 충무로...

인쇄집에 들러 전시배너와 팜플렛을 찾으러 갔는데 잉크냄새에 마음이 왜 그리 설레든지~~ㅎㅎ

 

역시 JPEG나 PDF  파일로 전송받는 전시 리플렛보다 직접 내 손에 들어오니

이제 전시가 실감이 나네요~~

 

이번 주말 충무로 나들이 한번 계획해 보시면 어떨까요?

 

고고

 

Posted by 작은천국~☆

 

 

이글이 유익했다면 최신글과 인기글 특히 저 밑에 손가락 추천 버튼 '꾹' 하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도 필요없는 추천 한 방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