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여행] 타이루거 협곡 루쉐이 트래킹
루쉐이 트래킹,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
늘 그러하듯,
전혀 기대하지 않았던 곳에서 뜻밖의 순간을 만나게 된다.
타이루거 협곡에 트래킹 코스가 있다는 걸 알지 못했고
내가 그 길을 걷게 될 줄은 상상도 못했고
협곡의 트래킹이 그런 매력을 가지고 있을 줄은
나는 진정 몰랐다.
낯선 숲길을 혼자 걷는 불안함도 잠시
이들의 장난같은 놀이에 엉겁결에 동참했다.
이 나이에.. 이 상황에.. 이 무슨 황당한 시추에이션인가?
여행이란 가끔 내가 누구인지 잊기도 하는 것.
처음 타이완에 가는 사람이 가장 알고 싶은 것들
'Foreign Country > Taiwan'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만여행]성품서점. 24시간 잠들지 않는 곳 . (0) | 2013.11.15 |
---|---|
[대만여행]중정기념당,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는 없다. (0) | 2013.11.06 |
[대만여행]예류, 천백 만 년의 시간여행 (0) | 2013.11.04 |
[대만여행] 타이루거 협곡(텐샹), 나중은 없다. (0) | 2013.11.01 |
[대만여행] 핑시, 하늘향해 날리는 소원! (0) | 2013.10.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