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lesse Nomad/Korea Brand

국가 브랜드 토크 콘서트 젊음의 현장속으로

작은천국 2011. 11. 21. 07:30

국가 브랜드 토크 콘서트 젊음의 현장속으로

코리아 브랜드 탐험대 활동보고회

 

지난 9월, 10월 대한민국 구석구석 외국인과  3박4일을 함께 여행하면서

한국의 멋과 맛을 새로운 시각으로 발견해 외국어와 한국어로 콘텐츠를 작성하여

블로그 및 SNS를 통해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활동이었던

코리아 브랜드 탐험대 New Thinikng New Korea !!

 

서류 면전, 영어 면접을 통과해 엄청난 경쟁률을 뚫고 영남권에 소속되었고

10월 초에 울산의 현대자동차, 경주, 안동, 대구를 여행했던 일정은

그 어떤 여행보다 힘든 일정으로 인해 몸이 힘들었던 여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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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인 여행과 달리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문화를 알리는 컨텐츠를 만들어야 했기에

인터뷰 대상자를 선정하고 인터뷰 질문지를 미리 만드는 등 사전 준비를 철저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수도없이 돌발상황이 발행하는 등등

정말 웃지못할 에피소드들이 한 두가지가 아니었고

무엇보다 저녁늦게 숙소에 들어와서도 쉬기는 커녕

팀들과 회의하고 컨텐츠 만들어야 했기에 제대로 다른 사람들과 정을 붙일 시간이 없을 정도로

정말 빠듯한 일정이었지만 코리아 브랜드 탐험대 활동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유익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코리아브랜드 탐험대 마지막 활동으로 이루어진 코리아 브랜드 탐험대 활동보고회를 통해

서울, 경기, 강원, 충청, 전라도, 영남, 제주 권 전국 각지의 대원들과 함께 모여

각 권역별로 만나지 못했던 대원들의 활동 모습도 보면서

같이 여행했던 대원들도 다시 만나 여행의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지난 목요일 홍대 상상마당에서 가졌다.  

 

들어가는 입구 한쪽으로는 각 지역별 탐험대 활동이 영상으로 만들어져 상영이 되고 있다.

 

 

활동 첫 쨋날, 각 탐험대원들끼리 친밀감을 느끼기 위해 그렸던 인물화가

권역별로 붙여 전시되었다.

이걸 그릴때만 해도 전시가 될 꺼라는 얘기가 전혀 없어 완전 자유분방하게 그렸다가

나중에 상상마당에 전시된다는 얘기를 듣고 경악했다는..ㅎㅎ 

 

오호호 영남권의  탐험대의 얼굴은 오른쪽이다.

 

이건 내가 그린 혜진이 얼굴~

 

흐뭇해 흐뭇해~

 

모델의 주인공 혜진양~~

이대 국문과 재학중인데 넌 아무리 봐도 이대 무용과 필이라니까~ ^^

처음부터 우리팀에 들고 싶어서 완전 아쉬워했었다.

 

저녁 7시 본격적인 행사를 앞두고 상상마당 홀에서는 리허설이 한창이었다.

 

오랫만에 만난 영남팀 대원들

왼쪽부터 코스타리아 이해양, 우리 팀이었던 시린, 그리고 광한이와 정민이~ 

 

기다리는 동안 스마트 폰 삼매경~
페이스북, 트위터 등등 세세한 기능 익히고 사용하느라 뒤늦게 힘들다 힘들어..

나의 주위에는 죄다 아이폰 유저들~~

이러다보니 다들 자신들 스마트 폰 두고

내 스마트 폰 가지고 "우리 다 같이 갤탭 공부해 보아요!!" 이러고 있는 중이다 ^^

이제 95% 완료!!  나머지 기능들은 정말 한가해지면 그때~~ 

 

토크 콘서트 시작!!

외국인과 함께 부르는 애국가 ~

난 애국가를 부르면 늘 가슴속에 뜨근한 것이 끓어 오른다.  

 

이어지는 우수 활동팀 시상과 수료증 수여

 

내가 받은 수료증!!

 

우수 컨텐츠를 제작한 팀은 우수활동상이

콘텐츠를 제작하여 널리 확산한 팀에게는 장려상이 주어지는데

컨텐츠 제작은 혜림이가 확산은 내가 맡았는데 포스팅이 아직 덜 끝난 상태라 상을 받을거라곤 기대도 안했는데  

오호호 장려상!!!!  다행이다. 체면치레는 했으니~

아마도 혜림이와 함께 트위터와 페이스북에 첫 날부터 열을 올린게 반영이 된 듯~

밀린 포스팅은 탐험대 활동이 끝나도 계속해서 작성할 예정이다.

 

벨로스터 포스팅 시상을 따로 한다고 했건만 왜 그건 빠진거지? ㅎㅎ

난 그거 받을 줄 알고 있었건만 이런 김칫국 사발로 마셨다~

 

우리팀의 닉네임은 호기심 천국~~ 

 

탐험대 활동 대원들끼리 다같이 모여 마지막 기념사진~

모두들 고생많으셨습니다.

 

2부 순서로 탐험대 활동 대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악공연이 이어진다.  

 

국가 브랜드 토크 콘서트에는

국가브랜드 탐험대원들뿐만 아니라 국가브랜드 컨텐츠 기자단도 참여를 했기에

국가브랜드 컨텐츠 기자단이었던 송쓰와도 함께 했는데

이 분들이 무대에 올라와 '내가 제일 잘 나가'를 부를 때는  완전 뜨거운 반응이었다.

 

진지한 기자단 활동만 보다가 이렇게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치는 색다른 모습이

더 없이 신선했던 모양이다.

 

오호호~~~ 자우림 목소리와 똑같이 닮아서 반했던 영남팀 대원 (이름은 그새 까먹었다!)  

 

전라팀 대원의 노래가 이어지고  

  

분위기는 점점 열기를 더해간다.  

 

코리아 브랜드 탐험대 활동을 할 때는 컨텐츠 작성 하랴 인터뷰 하랴 

정말 긴장감의 연속이었는데 모든 활동이 끝났고 탐험대 활동을 같이 한 사람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가지니 여행의 추억이 새록새록이다.  

 

하하하하 이 분 등장하시자 다들 쓰러졌다.  

 

이번 코리아 브랜드 탐험대 기획과 총 진행을 담당했던 강동식 부장님!!

이런 모습이 있을 줄이야 !!!!

 

탐험대 활동 중에는 웃음기 전혀 없는 얼굴로 과묵하고 진지모드 200% 였기에 무대위에서 음악을..

더더군다나 베이스를 연주하면서 흥을 내시는 모습이 도저히 적응이 안되었다.  

 

슈퍼맨이 가면만 쓰면 360도 변하는 것 처럼 베이스는 강동식 부장님을 완전 다른 분으로 바꾸어 놓았다. 

아 저 분에게도 나름 가슴속엔 음악에 대한 뜨거운 열정이 숨쉬고 있었구나!

 역시 음악의 힘은 위대하다고 할 수 밖에 ...

근데 왜 하필 베이스냐구 ㅎㅎㅎ 

 

현대자동차 직장인 밴드 자낙의 세련된 연주에 분위기는 점점 무르익어 간다.

  

 

목에 핏대가 올라오도록 열창에 열창~ 

 

이들이 발산하고 있는 젊음의 열기는 계속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공연이 막바지를 향해 갈 즈음 역시 영남팀!!!

여행 중 일 때는 제대로 이야기를 나눌 시간도 없었는데

짧은 4일을 보내고 헤어질 때는 서로 잘 가라는 마지막 인사하는데도

다들 헤어지기 아쉬워 30분이나 걸렸더니 진행을 맡았던 스탭분들이

' 남들이 보면 4개월을 같이 지낸 사람 마냥 군다며' '언제 그렇게 정이 들었냐?'고 했었다.

 

애들이 그렇게 구는게 나도 신기하긴 했지만

영남의 정서가 아니면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던 상황이었던지라

아이러니하게도 여행이 끝나고 영남팀은 페이스북을 통해 더욱 돈독해지고 있는 중이다.

 

아마 여행끝나고 페이스북 개설해서 계속 소식들을 전하고 있는 건 

오로지 영남팀 뿐이기에  짧았던 4일 여행은 끝났지만

우리의 여행은  아직도 현재진행중이다.  

 

안에서는 공연이 한창이거나 말거나

영남팀은 우루루루 몰려나와서 기념사진을 남기고 여행을 추억하느라 신났다.

 

주최측에선 이런 우리의 모습을 즉석 폴라로이드 카메라에 담아주셨다. 

 

 

이런 인증샷 남겨 줘야한다는 나의 말에 따라

모두들 수료증을 좌르르륵 바닥에 깔고 하하하 호호호 깔깔깔!!!

역시 활달한 아해들이다~ 

 

벽에 서로 자기 얼굴을 찾아보다가 빵터진 광한이~

 

둘의 얼굴이 비슷하게 닮아서 내. 외국인 할 것 없이 늘 헛 갈렸는데

 

결국 광한이가 현철이 얼굴에다가 '너가 진짜!'라고 적는 중이다~

 

누가 광한이고 누가 현철인겨? ㅎㅎ

 

 

활동보고회가 끝나고 영남팀 전부는 홍대  카페에 모여

아직 끝나지 않은 폭풍 수다가 계속 해서 이어지고 있는 중이다.  

 

같은 장소에서 또 다른 모임을 동시에~

 작년 러시아 여행이후로 결성된 홍대파!!!!

몇 달 동안 너무 정신없이 바빠서 지인들 제대로 만날 시간이 없었는데

오랫만에 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은 늘 그렇듯이 마음은 즐겁고 몸은 아놔~~~!! ㅎ

 

코리아 브랜드 탐험대 활동으로 떠났던   특별했던  안동여행

그곳에서 만난 명인들의 인터뷰를 통해

전통이란 이름으로 한 사람의 삶을 관통하고 있는 그들의 예술혼은

오랫동안 나에게 깊은 감동으로 머물러 있을 듯하다.

 

또한 외국인의 시각으로 바라본 대한민국의 문화, 예술, 여행

이 모든 경험들은 나에게도 외국인들에게도 오랫동안 소중하게 간직될 추억일것이다.

 

나 뿐만 아니라 이 활동을 같이 했던 탐험대원들 각자의 마음속에 새길 수 있었던

여행의 여운은 글로벌 코리아를 생각 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가 되었으리라 생각한다.

 

힘들었지만 의미있었던 여행은 벌써 끝이 났지만

 우리의 여행은 아직도 현재 진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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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작은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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