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선유도 공원

여행지

선유도공원

여행기간

2004.9

나의 평가

나의 여행 스토리

서울 영등포구 양화동에 위치한 선유도공원은 양화대교 바로 밑 옛 선유정수장을 활용한 우리나라 의 재활용 생태공원이다. 2002년 4월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으며 한강시민공원을 비롯하여 시민쉼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선이 노닐었다는 뜻의 선유도공원은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 선유교를 건너가야한다. 친환경적으로 설치된 선유교는 모두 나무로 설치되어 있고 밤이면 선유교에 조명을 밝혀 그 모습이 무척 이국적이다. 이 선유교는 프랑스와 공동으로 건설하였으며 한강둔치와 섬을 잇는 최초의 보행전용다리이다. 선유도공원내에는 다양한 수생식물이 양ㅎ야외에 전시되어 있으며 수질정화정원, 수생식물정권, 한강전시관 등 시설 또한 매우 훌륭한 수도공원이라 할 수 있다. 가끔 원형소극장에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도 한다. 선유도 공원역시 야경이 아름답고 가족끼리 또는 연인들이 즐겨찾는 서울의 명소가 되었다.

선유도 공원을 가장 편리하게 가는 방법은 올림픽대로를 이용하여 강북쪽에서는 야화대교나 성산대교를 이용해 선유도 공원 이정표를 따라 주차장까지 진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강남ㅋ쪽에서는 올림픽대로를 이용해 김포공항 방면으로 가다 성산대교 조금 못 미쳐 선유도 공원 이정표를 따라간다.  지하철을 이용할 경우 2호선 당산역이나 합정역에 하차하여 약 15분 정도 걸어가야하며 주말에는 이곳을 위한 버스가 운행되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참조

 

홈페이지 : http://www.sunyoudo.aaa.to

 

선유교                                                        선유교의 일몰

보기와는 선유교는 어마어마한 높이를 자랑한다.. 물론 야경의 명소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영화나 드라마 촬영을 꽤 많이 한다..

선유도 공원에서 만나게 되는 조형물                인공하천- 여름에는 아이들이 이곳에서 물장구친다

 

요즈음 이곳에는 입장객을 제한한다고 알고 있다. 한낮에 땡볕을 피할 공간은 좀 부족하지만 신록이 푸르는 계절에는 정말 이곳은 천국이 따로 없다는 생각을 해본다. 특히 선유교에서 바라보는 노을은 하늘공원다음으로 강추하고 싶은 곳이다...

그리고 이곳의 야경은 두말하면 잔소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