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11월을 담다
바람은 요란함을 자처하고 있는데 햇빛이 그 빈공간을 메워주고 있다.
이런 날은 일상적으로 보이던 것들이 새삼스럽게 보인다.
애매한 달, 11월의 풍경은 아무에게도 주목받지 못해도 상관없다는 듯
혼자만의 시크한 매력을 풍긴다...
꼭 11월이어야만 하는 어떤 것.... 절대 11월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어떤 것...
걱정마,,,, 내가 너의 모습을 남겨줄께......
한강도 만조가 있다는게 생경스럽다
더더군다나 파도처럼 울어대는 모습은...
11월이 아니라면 이런 기분은 절대 느낄수 없을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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