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blesse Nomad/AT Studio

[사진] 흑백으로 담아 본 11월 한강 풍경

작은천국 2010. 11. 23. 08:30

 

 2010년 11월을 담다 

 

바람은 요란함을 자처하고 있는데 햇빛이 그 빈공간을 메워주고 있다.

 이런 날은 일상적으로 보이던 것들이 새삼스럽게 보인다. 

 애매한 달, 11월의 풍경은 아무에게도 주목받지 못해도 상관없다는 듯

 혼자만의 시크한 매력을 풍긴다...

 꼭 11월이어야만 하는 어떤 것.... 절대 11월이 아니면 느낄 수 없는 어떤 것...

 걱정마,,,, 내가 너의 모습을 남겨줄께...... 

 

 

 

 

 

 

 

 

 

 

 

 

 

 

 

 

 

 

 

 

한강도 만조가 있다는게 생경스럽다

더더군다나 파도처럼 울어대는 모습은...

11월이 아니라면 이런 기분은 절대 느낄수 없을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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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작은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