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6월 17일
사진출처 : 네이버 지식검색
http://image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dt_iphoto&query=%BD%C3%2C+%BA%F1&sort=0&scp=0&c=3&qt=df&xc=&top=1
깊은 저녁
열어 놓은 창문사이로 후두두둑...
비가 내린다...
모든 것이 밤에 취해 고요히 내려 않았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소리없이 숨죽인 새벽을 적시운다.....
고요한 침묵속에 지친 내 몸을 적시고 싶다.
--------------------------------------------------------------&&
2008년 10월 22일 오늘도 비오는 밤이다...
저 시에 나오는 은사시나무에 대한 환상이 있었다...
그리고 그 환상은 원당 종마목장으로 가는길에 가면 그 환상을 눈으로 만날 수 있다.
박진영, 김상중 주연의 산책이란 영화의 포스터컷에도 종마목장 진입로에
하늘로 죽죽 뻗은 은사시 나무길에서 촬영되었다..
그런 길이 너무 좋다...
특히 비오는 날에는 더욱...
'Chenkook's Diary > Photo 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바람의 노래 (0) | 2008.10.23 |
---|---|
꿈 ★ 은 이루어진다. (0) | 2008.10.23 |
넝쿨장미 (0) | 2008.10.23 |
사평역에서 (0) | 2008.10.22 |
상대를 배려하는 김제동식 입담 (0) | 2008.10.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