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like traveling/Gyeongsang

[영덕] 이국적인 분위기 가득한 영덕해맞이공원와 영덕풍력발전소

작은천국 2007. 9. 3. 15:13

1997년 산불로 버려진 땅을 희망과 보람의 땅으로...

 

1998년부터 2003년까지 국토공원화사업과 공공근로사업의 하나로 강구면과 축산면이 해안선을 따라

이어지는 해안도로변 10ha 면적에 조성한 해안형 자연공원으로 1997년 화재로 인해 해안변 뿐만 아니라 인근 산 전역이 불타버리자, 황폐한 전역을 복구하고 [자연그대로의 공원] 조성을 목적으로 친환경 소재를 이용 바다접근이 용이한 것에 주안점을 두어 만들었다.

53km 청정해역이 펼쳐지는 강축도로변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이 편리하며 전면의 푸른 바바다와 뒷면

넓은 초지, 해송조림지로 열린 공간이 형성되어 있다. 해맞이 공원 전면에는 야생꽃 2만2천여 포기와

향토수종 ��나무 900여그루가 심어져 아름다움을 더하고 1천500여개의 나무 계단이 파고라와 파고라를 해안도로와 바다까지를 얼기설기 엮어 멋진 산책로를 이루고 있다.  산책로를 따라 걷는 도중에 전망테크가 두 군데 설치돼 동해바다를 한눈에 관망하면서 사진을 촬영하기에 최적의 장소이며 자연경관과 조화롭게 랜드마크적 등대 - 창포말 조형등대가 1개소 있고, 특히 가장 선명하고 머진 일출광경을 볼 수 있다는 점 때 새해에는 물론 평일에도 일출의 장관을 보려는 사람들과 여유로운 휴식을 취하기 위해

찾아드는 사람들의 발길이 계속이어지고 있다.

 

관련홈페이지 : 영덕군청 http://tour.yd.go.kr/open%5Fcontent/life/tour/sunrise%5Fpark/

 

창포리와 영덕해맞이 공원에 관한 기사가 있어 링크 해 놓는다

http://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229223.html

 

영덕해맞이공원과 풍력발전소 위치는 이곳을 참조할것

http://www.whereis.co.kr/Scripts/Map/searchmap.aspx?beginCmd=mapurl&pos=46597605131129884&urltype=mapurl

 

 

▼ 영덕 해맞이 공원, 이것이 창포말등대이다

 

▼ 창포말 등대는 영덕을 상징하는 대게의 형상을 가진 곳으로 특색있는 공원이다.

 

▼ 집게모양의 대게의 조형물...

 

▼ 건너에 보이는 도로에 펼쳐진 조형물이 저녁이면 빛의 거리로 점등되며 은은한 조명을 가진 거리로

   너무나도 이국적인 느낌을 가질수 있다.. 이 빛의 거리는 2007년 8월25일 시작되었다 

 

▼ 해맞이 공원에서 내려다보는 창포바다

 

▼ 전망대... 비가 너무 많이 와서 내려가보지는 못하고 그저 눈으로... 

 

▼ 영덕해맞이 공원에서 보이는 영덕풍력발전기

 

▼ 창포말 등대는 이런곳이다.

 

▼ 대게의 집게발이 등대를 휘감고 있다..

 

▼ 이곳에서 만드는 추억은 두고두고 기분좋은 기억으로 남을듯하다

 

▼ 이곳에서 맞이하는 일출의 감동은 남다를 듯..

 

▼ 영덕 대게는 크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 아니고 몸통에서 뻗어나간 8개의 다리가 대나무처럼 곧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란다..

 

 

 

 

▼푸른 물결 넘실거리는 동해의 창포바다

 

 

 

▼ 비바람 휘몰아치는 날씨에 힘있게돌아가는 풍력발전기

 

▼ 바다헌장 앞에 놓여진 대게 집게조형물...

 

 

▼ 바다 전망대로 내려가는 길..

 

 

▼ 바닷가에 어울리는 나무에는 비를 머금은 꽃이..

 

▼ 해맞이 공원의 창포등대에서 바라보는 전경, 비소리와 바람소리에 실려오는 바다내음..


▼ 자 그럼 다시 근처에 있는 영덕풍력발전소로 향하여..

 

▼ 23개의 풍력발전기가 산을 휘감고 있다고 했는데 비도 너무 많이오고 안개가 너무 많이끼어

   풍력발전기가 산안개에 묻혀버렸다..

 

 

▼ 잠시후에 두개의 풍력발전기가 나타났다가

 

▼ 다시 또 사라지기시작하고

 

 

 

 

▼ 영덕풍력발전기에서 내려다보는 동해바다

 

▼ 이렇게 산 등성이에는 풍력발전기가 줄을 서 있지만 도통 보이지 않는다..

 

▼ 숨은그림찾기를 하는것 같다...

 

 

 

 

 

♣ 몇 해전 영덕 해맞이 공원에 왔을때 밋밋한 창포말 등대와 조성된 공원만 있었는데 지금은 밋밋했던

   창포말등대에 집게다리도 붙여놓고 주위경관도 충분히 즐길수 있도록 꾸며놓았다...

   7번국도를 여행하다보면 바다가 너무 멋진데 가까이에서 보기에는 조금 불편한것도 있었는데

   이 영덕해맞이공원은 그러한 불만은 깨끗이 �耉沮娩�... 창포말등대에서 내려다보는 동해 바다...

   가슴이 탁 트인다... 이렇게 많은 비가 퍼붓다시피 하는 날씨에 바라보는 바다도 멋지다...

   멀리 언덕으로 영덕풍력발전기가 어떤때는 2개로 또 어떤때는 하나가 보였다 사라지기를 반복하고

   있다. 그 모습이 하도 궁금하여 풍력발전소로 올라가니 23개의 풍력발전기가 도대체 어디에 있다는

   건지 궁금하여 사진찍기 좋은곳이라 표시된 전망대에서 서서 주위를 둘러보니

  햐~~~~ 산안개에 쌓인 풍력발전기가 희미하게 보였다 사라졌다를 수없이 반복하고 있어

  몽환적인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다....

  봄에 이곳에는 유채꽃을 심어놓았기에 계절마다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해주고 있다...

  7번국도.......

  그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경치와 신비로운 광경에 넋을 놓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