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like traveling/Seoul

[서울] 남산타워, 한옥마을

작은천국 2007. 2. 7. 17:11
여행지
남산타워, 한옥마을
여행기간
2006년 1월 30일 (구정연휴의 마지막날)
나의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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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 스토리

남산타워 : 구름과 맞닿은 곳에서 남산의 자연과 21세기 첨단기술이 만들어낸 절묘한 조화,
여유로운 휴식과 다양한 문화가 함께하는 서울의 복합문화공간 N서울타워 이다. 서울의 중심, 서울의 상징이자 서울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가장 높은 곳 N서울타워는 1969년 TV와 라디오 방송을 수도권에 송출하기 위해 한국 최초의 종합 전파탑으로 세워졌다. N서울타워의 전파탑에는 KBS, MBC, SBS TV와 FM 송신안테나를 비롯하여 PBC, TBS, CBS, BBS FM 송신 안테나 등이 설치되어 있으며,전국 가청 인구의 48%가 N서울타워 전파탑을 통하여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N서울타워는 1980년, 일반인에게 공개된 이후 남산의 살아있는 자연과 함께서울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외국인의 관광명소로 자리 잡았다. 최신LED기술의 조명으로 시시각각 색과 패턴이 변하는 '빛의 예술'과의 어우러짐속에서다양한 미디어 아트와 함께 색다른 문화예술을 경험하실수 있다.서울의 대표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난 N서울타워,
자랑스런 서울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홈페이지 : http://www.nseoultower.com

 

tip : 남산타워를 가는 방법은 여러가지 있을수 있으나 동화면세점 앞에서 매일저녁 8시10분에 출발하는 시티투어버스 이용하기를 권한다. 이 버스는 한강다리 몇가지를 소개하고 남산타워에 올라가는 경로이며 외국인과 같이 버스를 타고 서울시내를 돌아보는것 또한 색다른 경험이다. 특히나 타워에서 내려올때 교통편이 마땅치 않아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수고스러움 없이 편안하게 즐길수 있다. 다만 타워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약 20분 정도 밖에 되지 않기때문에 좀 아쉽긴 하다.

 

남산골 한옥마을 : 남산 북쪽 기슭 한옥마을이 들어선 필동(筆洞) 지역은 조선시대에는 흐르는
계곡과 천우각이 있어서 여름철 피서를 겸한 놀이터로 이름있던 곳이다.
또한 청학이 노닐었다고 하여 청학동으로도 불렸다.청학동은 신선이 사는 곳으로 불리울 만큼 경관(景觀)이 아름다워 한양에서가장 경치 좋은 삼청동(三淸洞), 인왕동(仁王洞), 쌍계동(雙溪洞), 백운동
(白雲洞)과 더불어 한양 5동(漢陽五洞)으로 손꼽히던 곳이다.

이곳의 옛 정취(情趣)를 되살려 시민들에게 제공하기 위하여 골짜기를 만들고 물을 흐르게 하였으며, 정자(亭子)를 짓고, 나무를 심어 전통정원(傳統庭園)을 조성하였다. 7,934㎡(2,400평) 대지 위에 서울의 팔대가(八大家) 중 하나였던 박영효 가옥(朴泳孝 家屋 )으로부터 일반평민의 집에 이르기까지 전통한옥(傳統韓屋) 다섯 채를 옮겨놓았다.

이들 한옥들에는 집의 규모와 살았던 사람의 신분에 걸맞는 가구(家具)들을 예스럽게 배치하여 선조들의 생활모습을 직접 보고 알 수 있게 하였다. 그리고, 전통공예관(傳統工藝館)에는 무형문화재(無形文化財)로 지정된 기능보유자들의 작품과 관광기념상품을 늘 전시하고 있다.

 

홈페이지 : http://www.hanokmaeul.org (남산골한옥마을)

 

tip : 이렇게 가까이에 멋진곳이 있다는것을 시민들이 잘 모른다. 특히나 이곳은 입장료를 받지 않기에는 너무 아까운 곳이란 생각이 든다. 혹시 충무로에서 영화를 볼 계획이라면 한 두시간 일찍 혹은 영화를 보고 이곳에 들러볼것을 강력추천한다. 그리고 충무로 뒷길에는 특이한 맛집들도 많이 있으니 하루 시간을 보내기엔 더 없이 좋을듯하다.


 

 

새단장한 남산타워 이름도N타워로 바꾸었다.     푸하하하 보는 사람마다 어찌나 웃었는지
N타워 매표소                                                코밑에서 바라본 남산타워

남산타워에서 내려다 본 불타는 (?) 강남... 삼각대 안가져간게 너무 후회스럽다

 

오후 8시 10분 경 부터 시작되는 남산타워의 변신... 색색깔로 변하는 N타워

너무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는 남산골 한옥 마을.. 3호선 충무로역에서 걸어서 5분거리.
2006년 1월1일 신정을 맞이하여 남사당패 공연.. 왕의 남자인기로 인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소원을 매달아 놓은 쪽지                                한옥마을에 보존된 황후가옥
남산너머로 돌아가는 해                                 타임캡슐로 들어가는 길

서울 정도 6백년.. 아마 박정희 대통령 친필이라고 한것 같다... 한옥마을 전경

 

구정연휴의 마지막날 2006년 1월 30일 가족들 나들이로 한옥마을은 북적북적..
왕의남자 영화의 탓으로 사물놀이가 굉장히 인기가 많았었다. 연날리기도 하고 굴렁쇠도 굴리고 토정비결도 보고 떡치기도 하고 널도 뛰고...그런데 연날리고 굴렁쇠굴리는건 아이들보다 아이들 손잡고 온
아빠들이 더 신나하는듯했다...명절은 역시 아이들보다 어른들에게 더 각별한듯하다.그리고 한 해의 소망을 엮어서 매달았는데한 외국인도 열심히 뭔가를 적고 있었다.과연 뭐라고 적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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