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is like traveling/Gyeonggi

[경기도] 부천 판타스틱 스튜디오

작은천국 2007. 1. 17.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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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스틱 영화제가 매년 개최되는 영화도시 부천

부산이 우리나라 제1의 영화도시로 자타가 공인하고 있다면

이에 버금가는 도시를 꼽으라면 바로 부천의 손이 스스럼없이 올라간다

부산이<인정사정 볼것없다><친구>등의 촬영지로 유명세를 탔다면

부천은 <태극기휘날리며><하류인생><역도산>등의 영화와

<야인시대><영웅시대><토지> 등 대하드라마 촬영지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다 수도권 최적의 촬영지로 각광받고 있는 영화속

부천의 세계에 빠져보자

 

지난 2001년 10만여평의 유원지 부지에 2만여평의 '야인시대'오픈세트장이 지어지면서 조성되기 시작한 '부천영상문화단지'는 임권택감동의 '하류인생'과 1천만 관객을 돌파한 '태극기 휘날리며'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세간의 관심을 끌기 시작했다

최근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mbc'영웅시대'와 sbs'토지'ebs'지금도 마로니에는'역시 이곳에서 촬영되었다. '야인시대' 히트 이후 kbs'로즈마리''찔레꽃', 세트장도 속속 지어졌다. 이밖에도 각종 cf 촬영세트장으로도 인기가 그만인 곳이 바로 부천영상문화단지다

 

지난 2002년 7월부터 2003년 9월까지 1년2개월동안 120회가 방영되어 안방극장에 돌풍을 몰고 온 sbs'야인시대'는 수많은 화제거리를 만들었을 뿐만 아니라 세트장을 유치한 부천을 영상문화도시로 전국에 알리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이제는 볼 수 없는 1930년대에서 70년대까지의 서울 중심가 모습이 정교하게 재현된 부천영상문화단지 내의 세트장은 영화 또는 드라마 제작자에게는 최적의 촬영좡소일 수 밖에 없다. 거기에다 서울에서 최단거리에 위치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편리한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는 점은 강점이다.

 

그리고 <청연><이대로죽을수없다><패션70><환생><김약국의 딸들>도 촬영이 되었다.

만화 영화 음악 등 탄탄한 문화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문화도시 부천에 이제 바야흐로 영상에술의 전성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출처 : http://www.bucheon.go.kr/webzine/25time/places/050222/247%2C1070%2C0%2C0%2C0.a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