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흐르고
봄,
어느새 여름,
장맛비가 내린다.
어김없이 시간은 흐르고
보이지 않는 시간을 확인한다.
장맛비 내리는 밤
오늘도 어김없이 시간은 흘러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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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봄 그리고 여름>
P.S) 추적추적 비 내리는 밤은 깊어가고
피곤한 몸보다 마음에 흐르는 그리움
쉽게 잠들지 못하는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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