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4월 소소일기] 4월 이야기 [2017년 4월 소소일기] 4월 이야기 어느새 목전에 앞두고 있는 5월. 계절은 더디게 왔지만 더디게 온 만큼 꽃은 빠르게 피었다 빠르게 지고 있다. 4월은 더욱 빠르게 지나간다. 4월 내내 휴일도 없이 작업실로 삼은 도서관에서 살다 시피하고 있다. 작게는 10시간 많게는 12시간 혹은 14시간 정.. Chenkook's Diary/Ordinary Daily Life 2017.04.30
<사진일기> 이다지도 황홀한 연초록! <사진일기> 이다지도 황홀한 연초록! 초록으로 단단하게 여물기 전 열흘정도의 짧은 이맘 때. 1년 중 내가 가장 사랑하는 계절이 바로 지금이다. 피부를 스치는 바람은 알싸하게 부드럽고 세상은 온통 연초록의 기운으로 생명이 뻗어 나간다. 이다지도 황홀한 연초록, 움트는 생명의 .. Chenkook's Diary/Photo Essay 2015.04.26
[사진일기] 세월의 꽃 시간의 꽃 치열하게 열심히 살고 싶어지는 4월 입니다. view on을 누르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통영 동피랑 김필수 할머니댁] 할머니 집 앞에 예쁜 꽃 한송이가 피었습니다. 싱그럽고 싱싱한 그림의 꽃과 달리 머리가 백발로 변해버린 할머니는 이젠 더 이상 싱그럽.. Chenkook's Diary/Photo Essay 2012.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