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갈만한 곳 8

[통영] 벽화마을의 원조 '동피랑', 꽃이피는 동피랑에 바람이 불다.

벽화마을의 원조 '동피랑' 꽃이 피는 동피랑에 바람이 불다. 오랫만에 통영의 벽화마을 동피랑을 다녀왔습니다. 명실공히 벽화마을의 원조라고 불러도 좋을 동피랑은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어 동피랑 주민들이 조합원이고 이익금은 동피랑 주민 80가구 모두에게 환원되는 통영의 제1호 생..

[통영] 한국의 피카소를 만날 수 있는 전혁림미술관

한국의 피카소를 만날 수 있는 전혁림 미술관 2010.9.4 다음 블로그 베스트에 소개되었습니다. 경남 통영을 무대로 현역 최고령의 화가로 활동하던 전혁림 화백(향년 94세) 이 지난 2010년 5월 노환으로 별세했다. 1916년 통영에서 태어난 전혁림 화백은 일제 강점기라는 시대 상황 탓에 미술을 체계적으로 ..

[통영] 통영이 낳은 20세기 위대한 음악가, 윤이상

통영이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윤이상 한국의 나폴리라 불리우는 대한 민국 남쪽의 쪽빛 바다를 가진 통영, 그 수려한 자연경과 못지않게 이 곳 통영이 아시아 클래식 음악의 메카로 성장했다는 사실은 이미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사실이다. 2002년에 시작된 통영 국제음악제는 여러 해의 국제 음악제 ..

[통영] 통영의 색다른 맛 여행 '통영다찌'가 뭐야?

통영의 색다른 맛 여행 '통영다찌'가 뭐야? 통영여행을 계획하면서 다찌라는 문화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참 이름도 생소한 다찌, 다찌가 뭐야? 도대체 다찌가 무엇이길래 통영다찌가 이다지도 유명한 것인지 '다찌'를 검색해보면 다찌집이라고 줄줄줄 검색이 된다.... 헉... 나만 몰랐던 거니? 다찌..

[통영맛집] 입맛이 없을 때 생각나는 통영나물밥

입 맛 없을 때 생각 나는 통영나물밥 통영에도 나물밥전문점이 있습니다. 통영의 나물밥은 나물을 기름에 볶아 부쳐내는 것과 달리 끓는 물에 데쳐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사실 저의 장여사도 나물을 할 때 볶아서 하기보다 데쳐 나물을 하십니다. 그렇게 무친 나물은 그 맛이 깔끔하기도하고 담백하여 ..

[통영] 서민들의 삶이 살아 있는 통영 서호시장, 중앙시장

서민들의 삶이 살아 있는 통영 서호시장, 중앙시장 관광객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통영의 서호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파는 시장을 너머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육성하기위해 내년엔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변신할 예정이다. 쾌적하고 자연친화적인 시장을 만들기위해 주변에 소규모 실개천을 조성하고 ..

[통영] 여전히 꿈과 희망이 살고 있는 '동피랑' 마을

꿈과 희망이 살고 있는 통영 동피랑 꿈과 희망이 살고 있는 통영 동피랑마을을 일년 만에 다시 찾았다. ■ 동피랑은 ? '동피랑'은 동쪽에 있는 비랑, 즉 비탈의 지역 사투리이다. 통영시 정량동, 태평동 일대의 산비탈 마을로 서민들의 오랜 삶터이자 저 소득층 주민들이 지금도 살고 있으며 언덕마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