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가는길/카미노] 아무생각 없이 길을 걷던 1년전 시월의 어느 날 아무생각 없이 길을 걷던 1년 전 시월의 어느 날 지나 간 모든 것은 추억이 된다고 한다. 그것이 힘든 일이었던 기쁜 일이었던 . 오늘도 지나고 나면 추억이란 이름으로 언젠가 한번은 지금처럼 꺼내어 볼 것이다. 의미있는 오늘을 보내야 하는 이유이다. 2009년 10월... 지금부터 딱 일 년 전 나는 산티아.. Trekking/산티아고 가는 길 201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