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소래포구 일상이 권태로울 때 억척스러운 삶의 현장은 힘이 된다. 갓 잡아 올린 잡어들이 펄떡이고 상인들의 걸쭉한 입담이 오가는 포구 여행은 그래서 가슴이 뛴다. 포구 여행이야 인적 드문 동행의 외딴 포구도 운치 있지만 왁자한 어시장의 풍경만큼 생명력이 느껴지는 곳도 없다 혈기왕성한 청년의 팔뚝만.. life is like traveling/Gyeonggi 2007.0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