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일기] 슬픈 안녕
누구도 없다.
' 언제나 같은 시각에 오는 게 더 좋을 꺼야'
아무도 없다.
'네가 오후 네시에 온다면 난 세시부터 행복해지기 시작할꺼야.
시간이 흐를수록 난 점점 더 행복해지겠지. '
아무리 기다려도
아무도 오지 않는다.
누구도 오지 않았다.
슬픈 안녕
<2013년 1월 평택 국제시장>
facebook & twitter : chenkook
당신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글이 유익했다면 최신글과 인기글 특히 저 밑에 손가락 추천 버튼 '꾹' 하시면
더 많은 분들이 이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도 필요없는 추천 한 방 부탁드립니다.
'Chenkook's Diary > Photo Essay'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진일기] 고민하는 힘 (0) | 2013.02.24 |
---|---|
[사진일기] 나는 걷는다 (0) | 2013.02.19 |
[사진일기] 동백 바람꽃 (0) | 2013.02.03 |
<사진일기>비의 꽃 (0) | 2013.02.01 |
<사진일기> 흔적 (0) | 2013.01.2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