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ho Yong Pil/YPC Photo

[조용필 바람의 노래] 의정부 공연 사진

작은천국 2011. 6. 5. 02:05

[조용필 바람의 노래] 의정부 공연 사진

 

2011년 6월 4일 의정부 종합운동장

아무래도 내일 전시회 작품 철거하러 아침일찍부터 대전갔다오면 후기 쓸 시간이 없을 듯하여

조용필 바람의 노래 의정부 공연사진 몇 장 미리 올립니다.

 의정부 공연 분위기 보시라고 화질 그닥 좋지않지만  해바라기 영상도 올립니다.

 

오랫만의 야외공연이라 기대를 잔뜩하고 갔는데

이넘의 저질체력이 문제인지... 전시회의 피로누적이 문제인지...

게다가 이젠 공연좌석 같은 건 그리 연연해 하지 않는편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다음 야외 공연에는 무슨일이 있어도 앞자리에 앉고 싶게 만들던 공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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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꺼이 저에게 가장자리를 양보해주신 분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공연마치고 의정부운동장에서 의정부역까지 1.4 후퇴 피난민 행렬이 따로 없었다고 하던데

다행히 연신내까지 아는 분이 차로 태워주셨으나 지하철 운행이 종료되어

허겁지겁 버스 정류장으로 직행 겨우 막차 잡아타고 집으로 오니 12시 20분...

 

아~~~ 정말 멀리 다녀온 의정부 공연이었습니다.

그나저나 의정부 체육관 근처 아파트 공연장의 소리가 장난아니었을텐데

창문 열어놓고 박수치며 공연즐감했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으흐흐

멋진 아파트 주민이십니다.

집 앞에 있는 상암에서도 공연 한 번 하시면 대박일텐데...

 

전체 후기와 사진은 더 기다리셔야 할 듯합니다.  

 

 

세련미 물씬 풍기는 새로운 자막을 만드셨답니다.

 

위탄의 현수막도 이쁘게 자리잡았고

 

7시 30분 공연시작으로 거의 매진에 가까운 좌석 점유율이었으나

 

공연때마다 반복되는 교통체증으로 인해 8시 2분 경 공연시작

 

역시 야외무대의 백미는 사정없이 올라가는 불꽃이 제격인듯합니다.

 

그러나 전반적으로는 순식간에 조명이 어찌나 자주 바뀌는지 사진찍기는 최악이었습니다.

 

의정부 종합운동장은 가로는 거의 잠실 주 경기장 수준이라고 할 정도로 길더군요

 

공연시작하고도 아직 채 어둠이 내리지 않았습니다.

실지로는 매직타임이라고 할 수 있는 시간이죠

 

지난번 서울공연과 달리 영상도 새로 바꾼 곡들도 있었습니다.

 

뭐 이 영상은 자주 보셨으니 패스~

 

 

'해바라기'로 의정부 분위기 살짝 맛보기

 

 

한 달만에 보는 조용필님~

 

그라운드 1만 2천석을 꽉 채웠더랬습니다.

 

그럼 1층과 2층은 어떠했을까요? 보시다시피 빈자리 하나 없이 빼곡히...

 

이런 무대 조명 효과와

 

이런 조명에

 

또 새로바뀐 이런 영상까지

 

게다가 무빙스테이지까지 나와주시니

 

 

분위기는 두 말하면 잔소리였습니다.

 

 

 

 

작년에 LOVE in LOVE 를 잠길 주경기장 2층에서 볼 때도 이정도는 아니었던것 같은데

다만,,,, 멀긴 좀 멀더군요...

정말 다음번 야외공연때는 앞자리 사수 하고 싶은 생각이 굴뚝처럼...

 

그래도 이런 폭죽 또 올라와주시고

 

 

다같이 노래도 부르고

 

야외공연의 특성을 십분 활용한 조명과

 

화려한 영상은

 

마지마 불꽃이 올라올 때 까지 조용필님만을 바라보게했습니다.

 

여름을 의식한 야자수 영상도 센스만점이었습니다.

 

친구여를 끝으로 안녕을 고하셨답니다.

다음주 청주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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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작은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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