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센치멘탈 8번째 노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명곡은 항상 가슴에 남아
인생이란 길을 함께 걷는 친구가 된다.
2007년 12월 29일 성남아트센트 공연, 1부 뮤지컬 공연중~
이런 명품 공연을 더 이상 볼 수 없다는 것이 아쉬울 뿐이고~
'센티멘털 로망스'란 주제로 떠난 1박 2일,
가을 감성을 자극하는 노래들로 채워진 여행 컨셉은
가을 여행지에서 뿐만 아니라 이 가을 듣고 싶은 주옥같은 명곡들이라고 해도 손색이 없었다.
잠자리 복불복이 끝나고 그냥 편하게 들으라며 무심히 노래 한곡이 흘러나오고
대략 멤버들은 처음 듣는 노래라는 반응이었으나
노래가 계속 될 수록 멤버들은 진지해지기 시작한다.
♬ 하늘 높이 날아서 별을 앉고 싶어 소중한 건 모두 잊고 산 건 아니었나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대 그늘에서 지친 마음 아물게 해
소중한 건 옆에 있다고 먼 길 떠나려는 사람에게 말했으면
누
눈을 감고 노래에 집중하던 강호동,,, 가사속에 녹아있는 노래제목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를 찾아낸다.
1990년에 발표된 조용필 제12집 수록곡이다.
우린 늘 먼 곳을 향해 눈을 두지만
정말 소중한 건 바로 옆에 있는 것...
어제 방송 영상
그리고 1박2일 팀은 명사특집에 우리들의 조용필님을 초대하고 싶다는 간절한 구애를 보낸다.
아~~ 조용필님과 함께 1박 2일을 떠나는 그 날이 올까?
아무래도 어려운 일이 아닐까 싶지만 전혀 불가능한 일은 아닐듯하니
그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될 그 날을 손꼽아 기다려본다.
생각만으로도 행복한 '꿈'
210년 11월 3일 올림픽체조경기장 신세계백화점 공연,,,
앗싸~~ 표도 구해졌겠다...
하루 하루 손꼽아 기다리며 그 '꿈'을 달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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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성남 아트센트 공연 중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그동안 숱한 공연에서 이 노래가 불려졌고 세월이 흐르면서 창법도 목소리도 미묘한 차이가 있다.
개인적으로는 이날의 음색과 창법이 가장 마음에 든다.
1박2일에 등장했던 노래
이문세 '시를 위한 시'
유재하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
홍성민 '기억날 그날이 와도 '
김동규 '시월의 어느 멋진 날에'
산울림 '너의 의미'
바다새 '바다새'
이선희 '갈등'
부활 '사랑할 수록'
조용필 '이젠 그랬으면 좋겠네'
양희은 '한계령'
흘러간 가요라고 하기엔 너무나 명곡들이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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