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티아고 길 중 프랑스 길을 경우 첫날 가장 힘든 피레네 산맥을 넘어야한다.
생장에서 하루에 바로 피레네를 넘고 론세스 발레스를 갈 수도 있지만
체력적인 문제나 안개낀 피레네산맥을 경험하고 싶다면 오리손 산장에서 1박을 해도 괜찮을 듯하다.
오리손산장은 따로 홈페이지가 있는것이 아님으로 아래주소로 예약을 하겠다는 메세지를 보내면
paypal을 통해 결제하라는 회신메일을 보내주는데 paypal을 통해 결제를 하면 된다.
굳이 예약을 할 필요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혹시 만에 하나 때문에
야외텐트에서 자야하는 불상사(?)가 생길수 있기에 (특히 여름철을 제외하면)
일기차가 큰 날씨때문에 건강상의 문제가 생길수가 있음으로 되도록이면 예약을 하는게 좋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이다.
오리손 예약 메일 : refuge.orisson@wanadoo.fr
예약을 할까 말까 완전 고민하다 10월에 카미노 간다는 사람이 많다는 말에 맘이 급해져서 오늘 후다닥~~
사실 예약메일은 일주일전에 보내놨는데 어찌나 메일 확인을 안하던지 ㅠ.ㅠ
오늘 paypal에서 결제메일을 받긴 받았는데 윽~~ 불어.....에다가 스페인어에다가.....
어쩌고 저쩌고 하다보니 다시 영어로 변경~~~~우여곡절끝에 결제 완료...
덕분에 밖에 잘 염려는 없으니 입돌아갈 염려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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