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샛강공원,,, 비가 온다
불볕 더위...
갑자기 모든 것이 너무 뜨거워졌다..
주룩주룩
그렇게 오랫동안 기다리던 비가 내린다..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소리를 들으며 한적한 공원을 걷는다.
모든 것은 비소리에 묻혀버렸다.
비소리외에 아무것도 들리지 않는다.
들리나요? 이 비 소리가...
2010. 6.12 오전 7시30분
정말 듣고 싶었던 비 소리...
이 비가 뜨거워졌던 대지를 식혀 주듯이
잠시나마 뜨거워졌던 내 마음을 식혀 주겠지
Posted by 작은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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